거래소시황
돌아온 오늘...양시장 시원하게 상방폭죽을 터뜨리며 저를 환영해주었다고 생각하면 오해일까요?
외인과 기관이 양시장을 선점하며 상승지수를 견인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의도가 있습니다.
대체로 금융관련주가 상승을 견인하며 앞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사전작업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코스피는 일봉상 음봉이고 주봉상 20일선에 샛별형으로 걸쳐있어 조그만 악재에도 흔들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챠트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월봉상 5일선이 꺽인 상태에서 전달의 장대 음봉의 중간마디위에 올라서야 안심이 될 수 있으므로 조금더 관망해 봄이 수리공식적으로는 맞지 않을까 봅니다.
반면, 코스닥은 용이 머리를 틀어 하늘로 승천하는 듯 한 형상을 챠트로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 이런 경우 쉽사리 재차 하방으로 밀어버리기엔 조금 어려울 듯 싶습니다.
더우기 몇일내로 강한 악재가 뒤덮을 가능성도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양시장이 3일간 상승을 주도해오고 있는 싯점이므로 한두차례 약한 조정마디 안고 재차 시동을 걸 가능성과, 또하나의 전략으론 내일 한차례 추가로 강한 상방을 찍는 두가지 시나리오가 존재합니다.
둘다 상승후 조정은 필수이므로 내일 강한 상승형 양봉캔들이 나타나더라도 추격 매수는 무리수를 갖게 하는 투자입니다.
보통 신규매수는, 조정이 깊을 때 들어가는 것이고 익절의 경우는 강한 상방과 거래량이 수반될 때 패데기 치는게 경험칙상 맞다고 봅니다.
단타하는 분들은 종목별 상승시 거래량을 유념하며 매도하고 거래량 터지면 추가 이슈가 부존재하는한 보유물량 축소를 확대해야 합니다.
지금은 조그만 악재에도 사시나무 떨듯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역으로 보면 기관이나 외인들이 이를 역이용할 가능성이 많음을 암시하는 단기 약상승장입니다.
즉, 상승은 맞되, 다 같이 손잡고 갈 수 있는 장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누군가는 달리는 열차에서 한정된 음식을 축내지 않게 떨어져야 더 빠른 열차바퀴의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냉혹한 시장입니다.
환율이 1060원 언더를 터치할 요량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선물 양호한 가운데 내일도 장초는 이상없는 좋은 기류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조정이 임박할 시기이므로 조금은 한발자국 멀리서 장을 응시하는 자세가 필요할 듯 합니다.
아직은 어어하는 순간 날라가는... 묻지마 투자시장은 아님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무료 전문가 방송
최근 방문 게시판
실시간 베스트글
베스트 댓글
0/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