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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외인들의 힘...주인장입니다.코멘트3

장막판 외인들이 순간매수세를 발휘하며 시장을 장악했군요.


어떨결에 걸어놓은 개투들 매도물량이 체결되고, 기관은 스왑한 모양세입니다.


어쨋거나 시장이 변화마디를 겪고 있습니다.


누군가 이방에서 ''현증시는 예측을 불허한다''는 말이 사실로 드러나는 날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걸 변동성이라고 하지만...글쎄요...왠지 씁쓸한 의도적 냄새로 인해 변동성이란 용어가 걸맞지 않아 보입니다.


변동성이란 금융흔들림으로 자금이 쏠리기도 하고 회수되기도 하면서 갈피를 못잡는 구간을 의미하며, 특히 공포구간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입니다.


허나 지금은 그런 하등의 증시요인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인위적이라 보이는 것이지요.


자연적인 흐름의 변화는 돈의 흐름이 환율이나 세계시장의 주요악재나 정책이 불확실성을 갖기 때문인데 지금, 미국의 보호주의와 중국의 역공격 가능성, 금리인상 등이 그 역할을 한다고 보면 변동성을 예측할 순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악재요소들은 이미 시장에 흘러나와 흡수되는 과정에 있거나 소멸중이고 별다른 추가 악재로서 흔들수 있는 구간은 아닙니다.


즉, 외인의 이탈이나 유입, 기관의 매도공격 등은 테이블에 앉아 회의과정을 거친 클릭맨(금융맨들)들의 결과물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코스닥의 경우 하락종목수가 더 많은 가운데 상승세가 지속되었고 코스피의 경우 15포인트까지 하락하다가 반등에 성공하였는바 이는 외인들 작품으로 귀결됩니다.


어쨌건, 코스피 주봉상 20일선위를 굳건히 지켰고, 일봉상 W자의 급격한 변동구간의 상단에 가까스로 잡혀져 있습니다.


제가 코스피의 조정을 외쳤던 것은, 일반적으로 W자 끝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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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쌍봉 찍고 한차례 반락하듯 하면서 재차 치고 올라서는 우상향 그래프를 종종 목격했기 때문인데, 오늘 쉬어가는 장세를 만들었으며 차주 한차례 하락포지션을 조성하고 다시 강한게 상방 미는 그래프가 나올듯 해 보입니다.


코스닥의 경우, 오늘로서 7일째 작은 양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굳이 설명하자면 별다른 이슈없이 외인들 작품입니다.


외인들이 언제까지 코스닥을 움켜쥐고 보유를 지속할 지는 모릅니다.


대개 코스닥의 외인들은 핫머니성 자금이라고 보는데,


이게 기관이나 개투들 자금이 몰려들면서 바톤터치 하면서 상승을 지속해가는, 일반적 투자형태를 띨지 아니면, 순간적으로 하락시켜 갈지는 모르겠네요.


어쨋든 금주 한주 고생들 하셨습니다.


저는 장투종목은 그대로 두고 있는데 손이 근질거리며 매도단추를 누르고 싶은 상황에 봉착할 정도입니다.


인내란 그들이 유도하는 개투털기 작전입니다.


인내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터는 순간 올라가는 종목들을 하도 많이 봐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입니다.


저 같은 분들이 코스닥엔 많으시리라 봅니다.


부디 지금장이 계륵이라 좋지는 않지만...


좀더 인내해봄직한 시기라고 봅니다.


막판에 털리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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