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213번째 투자전략]-핵개발 중지~ 주간증시전망코멘트3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주 미국시장 먼저 살피고 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01.95포인트(0.8%) 하락한 2만4462.94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2.99포인트(0.9%) 떨어진 2670.14로 장을 끝냈 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146.13으로 전일대비 91.93포인트(1.3%) 하락했습니다.

시장을 하락으로 만든것은 채권수익율의 상승인데요~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은 이날 2.956%까지 상승 했고 이는 2014년 1월 이후 최고치 입니다. 3%가 투자 심리선 인데~ 역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가는 트럼프의 유가 띄우기 비판에도 소폭상승했고 금값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급격한 뉴스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주 남북 정상 회담이 있는 주 입니다. 기대감은 이미 충분히 있는 상태여서 실망감이 있을까 걱정도 듭니다.

22일 북한에서 핵개발 및 ICBM 발사중지 뉴스가 들려왔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북한의 핵 개발 및 ICBM 개발 등이 둔감한 편입니다. 매번 그랬듯이 이번에도 별일 없을거야 하는 생각을 했지만 외국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세계는 우리나라 보다 북한의 핵을 잘 알고 ~ 수많은 영화들에서 전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공공의적으로 아랍이 아닌 북한이 악역으로 교체된지 오래 입니다.

이렇듯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우리나라 한반도의 정세가 전쟁을 치루고 있는 휴전국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4개월전 평창올림픽의 불찰 여부를 밝혔던 국가들도 있었습니다.

정말 4개월 전에는 상상도 못 할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그 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나 싶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객관적으로 시장을 판단할 필요가 있는데 ~ 우리나라와 함께 분단국이었던 독일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보면 거기에서 어느정도 답을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역사와 통계는 반복되니까요~

독일의 경우 1989년 베를린 장벽붕괴와 1990년 동서독 통일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해외자금이 급격히 유입된 바 있습니다. 1990년 929억 마르크였던 외국인 투자자금은 이듬해 1262억 마르크로 늘었고 1992년에는 2083억 마르크로 증가 했습니다.

그렇담 우리나라도 기대할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에 투자를 꺼려했던 외국인들이 투자의 기회로 삼을수 있다는 아주 심플하고 커다란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방향은 정해졌고~ 이제 속도가 문제이겠죠?

이번주 외국인의 자금 흐름을 한번 눈여겨 보세요~ 또한 미국 시장과의 커플링 디커플링 도 주요 관전 포인트 입니다.

물론 지금도 남북한 경협 테마주등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 이들 중에서도 빠른 시간내에 옥석 가리기가 일어날 겁니다.

실적을 기반으로 한 종목이 테마를 만났을때 그 힘은 배가 됩니다. 이미 알려진 종목들의 시세분출은 오래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단기적인 투기의 시각보다 장기적인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해 주세요~

시장에서는 조심스럽게 코스피 3000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 코스피의 상승은 코리아디스카운트 중 하나였던 기업 불안전 지배구조의 연결고리가 어느정도 해소되면서 외국인 투자자가 만들어낸 결과 입니다. 또하나의 요소였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작년 한해 최고조에 있었던걸 기억 하실 겁니다. 게다가 사드의 문제까지도 겹쳐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제 시장의 훈풍은 확인 되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 여러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기원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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