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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비결은 통제.코멘트1

주식천재소년 조회536

수익률 비결은 '통제'

`매월 100% 수익률 비결은 '통제'  
보험업에 종사하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지킬박사의 제자로 입문할 예정이다.
지킬박사의 주식 거래 노하우를 전수받아 전업 투자자로 전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근 지킬박사가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엔 한화증권에서 열린 그의 ‘주식 성공투자교실
강연회’에 600여명의 개인투자자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지킬박사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업투자자 이상암 씨의 별칭.

그가 본격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명성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한화증권 실전투자대회 드림리그에서 889%의 수익률로 우승을 차지하면서부터다.

이상암 씨는 "주식 거래는 자금통제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도 1500만원 정도의 자금만으로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늘이지도 줄이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 씨는 "수익이 발생하면 1500만원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모두 은행 통장에 넣어버린다"고 설명했다.
그의 별칭인 지킬박사도 이 같은 이유에서 지어졌다.

그는 현재 매월 100%의 수익을 낸다.
하루 수익은 50만원으로 정해놓았다.
월 수입이 정확이 1500만원이다.
그는 보유한 종목이 더 오를 것 같아도 하루 수익이 50만원이 되면 미련없이 매도한다.

이 씨가 전업투자로 나선 건 1999년부터.
국회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1994년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했다.
잃기도 하고 따기도 하면서 주식에 소질이 있다는 판단이 섰다.

그는 과감하게 인생진로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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