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거래소시황

북한/중국과 미국의 현상황...주인장입니다코멘트6

지금 우리나라에선...


여당은 무조건 6월12일에 미국회담 개최해야 하지요.


그건 거의 절대적 사활이 걸린 문제겠지요.


헌데...


거기다가 북한이 미리 한방 먹인거지요?


그건 합의전 남한길들이기를 통해 두가지..즉, 미국을 압박하고 한국에 경제원조를 무상으로 받기위한 반협박성 전술인셈입니다.


남한을 '따'시킨 이유도 바로 그점을 노린게구요.


미국 또한 그점을 간파하였고...


북한하고 교집합적인 부분(북의 이이제이전술과 남한 굴속전술)을 서로 알고 있던 게지요.


미국은...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남한과 북한은 거의 시간이 없습니다.


게다가 북한이 미국의 CVID요구 이전에 기획된 도발 돌출행동을 이미 할 생각이 있었다고 보는데..그 이유는... 중국을 믿었기때문이기도 하고 또 하나는 핵보유국으로서의 맞짱뜨기, 즉 위상굳히기 였을겝니다.


근데..


미국은, 중국에 읍조하고나서 북한이 그리 변한게 화난다듯이 행동했지요?


근데 그건 각국의 연대감, 즉 공감형성을 위한 수순적 쇼맨쉽이고..


중국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미국이 이미 수개월전부터 중국을 꼼짝 못하게 손을 써왔지요.


물론 과거 5년전부터 시행된 중국 길들이기는 지금도 진행중이고요.


그런데 이놈의 덩어리 큰 덩치중국을 쉽게 움직이게 하기 어려우니 유가를 풀어준겁니다,


유가가 올라야 중국이 국채로 장난질을 못칠테니까 결국은 선제적 방어력을 형성할 수단이 필요했던 거였지요.


현재 미국의 최다 국채보유국은 일본을 제치고 중국이 1위입니다.(지금 일본은 미국채를 팔아대고 있습니다. 신문언론의 얘기와 다르게도... 일본의 저의...그 이유가 있지요)


어쨋든...


중국이 믿고 까부는 이유는 바로 국채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걸 미국이 이미 눈치까고 있는 것입니다.


근데 잠깐...


이렇게 된데에는 여러 과거사를 함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등 선진국...즉 강대국이 되려면...


무역,제조강국에서 금융강국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입니다.


무역과 제조는 어느선이 넘어서면 상승지수가 한계에 부딛히고 결국은 적자가능성이 상존하게 되기 때문인데 미국이 선례대로 무역적자폭이 어마어마 했지요.


그래서 국채를 발행하여 내수경기를 유지시켰는데 그때 이미 미국의 조력에 힘을 얻은 중국은 경제개방을 통해 약 8여년간 무역수지 흑자와 생산성이 엄청나게 고속성장하게됩니다.


즉, 매년 10퍼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였고 이때 미국도 동반 신성장세를 유지하였죠.


이를 '골디락스 이코노미' 즉, - 고성장, 저물가를 동시에 충족하는 시대가 열린셈입니다.


이건 중국과 미국이 동시에 만족을 얻는 시대였고, 이게 바로 2008년 이전까지의 일입니다.


이후 미국은 금융구조상 삐걱거림이 일어나고 급기야 부동산거품이 꺼지는 금융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이를 중국의 국채매입을 통해 해결합니다.


그게 지금의 중국에 내준 아킬레스건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는데...


이후 미국은 중국이 이미 무역,제조분야를 추월했고 금융강국을 넘어서 군사대국을 꿈꾸고 있음을 의식하기에 이르릅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5년전부터 중국견제수단을 강구하기에 이르릅니다.


대만을 건드리고,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고, 일본을 군사국가로 키우고, 북한을 건드리며... 보호주의무역을 주창하는가 하면...유가를 건드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면서도 중국이 선듯 나서지 못하는 이유엔...


중국의 내부 문제를 미국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 중국은 고속성장을 하며 생산성 향상, 즉 공급에 엄청난 에너지를 투입하게 되었죠.


이 에너지가 소비로 이어져야 하는데 그게 소득수준대비 소비와 불균형인 상태가 됩니다.


이로인해 중국은 만든 제품을 저가에 수출하는 수출형국가가 됩니다.


근데 받아주는 나라가 미국이었지만 이제 미국과 대등한 관계를 꿈꾸는 중국입장에서 미국이 보호주의로 선방을 날리니 다른 수출국가들을 찾아야 하는 셈이었죠.


그게 한국입니다.


한국은 이런 미묘한 줄다리기에서 반사이익을 챙겨왔습니다.


한편, 중국이 미국이 싫어서 국채를 내다팔면 미국은 붕괴직면에 처할정도의 위력을 맛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달러가 폭락하고 증시도 폭락할 것입니다.


그러니 미국이 이에대한 견제수단을 강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나타난게 중국의 모순된 산업구조를 파고들어...중국으로 하여금 금융시장개방을 유도하는 것이죠.


그레야 미국주도의 금융시장을 살리고, 중국은 따라오지 못하는 자국의 소비시장의 갭을 메꾸게 될 테니깐요.


그런데 '동상이몽'이라 중국은 자기주도하의 금융국가 건설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또 하나의 제동이 필요했고 그것이...유가정책이죠.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그동안 저가의 자국 인력을 통한 성장기반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석유공급에 차질이 일어나면 중국은 한순간에 최악의 경기불황을 맞게될 것입니다.


즉, 대공황이 오는거죠.


공급은 늘려놨고, 이에 들어가는 막대한 공적자금이 필요한데 소비는 위축된 상태 그대로이니...


이것은 향후 중국이 '극심한 디플레이션' 혹은 '국가부도사태' 가능성으로 나타날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중국은 지금 양차박 딜레마위기인 셈입니다.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 금융강국의 꿈을 잠시 접어야하고, 그렇게 하지 않고 미국채 내다팔면 미국을 어렵게 할 순 있지만 중국도 개박살 날것이고...


거기에 북한을 돕는다고 나서면...?


북한의 문제는 지금 발등에 불어진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계륵입니다.


즉, 빼앗기자니 싫고 갖고있자니 먹을게 별로없는...


미국이 지금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이유...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중국이 국채를 내다팔지 못하는 단 그이유 하나만으로도 증시팬더멘탈을 해칠 그 어떤 요소도 존재하지 않기에...


혹, 아십니까? '투키디데스의 함정' 이란 뜻을요?


16번인가 이런 경험을 한 미국은 그 의미를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듯 보여집니다.


그러니 지금 하는 모든것이 그점을 의식하고 대비하는 거겠지요.


오늘 날씨 화창하죠?


북한과 미국은 분명 협상테이블에 앉게됩니다.


전에 말씀드린바대로 입니다만...


한가지 더 공언하자면...


미국주도하의 결과치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북한은 경제개방을 할것이고요.


그게 중국을 견제하고 미국이 금융강국, 군사대국의 지위권을 빼앗기지 않고 나아가 오히려 확대하는 플로워라고 보심 됩니다.


0/1000 byte

등록

목록 글쓰기

무료 전문가 방송

1/3

최근 방문 게시판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