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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주식공무원 249번째 투자전략]-축구와 주식의 공통점코멘트2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우선 지난밤 미국시장은 살펴보고 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3.01포인트(0.4%) 떨어진 2만4987.47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5.79포인트(0.2%) 하락한 2773.87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65포인트(0.01%) 오른 7747.03으로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소폭 상승했고 금값도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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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g2 무역전쟁의 우려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코스닥이 3% 넘게 코스피도 1%넘게 하락을 보였습니다.


전업종에 걸쳐서 하락을 보였고 특히 수출비중이 높은 건설업 -3.5%, 증권 -2.9%, 종이목재 -2.8%, 전기전자 -2.6% 등이 급락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과 중국 양국이 다음달 6일 고율 관세부가를 하리로 하는등 서로를 압박하는 가운데 당분간 이런 시장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가 5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고 있고 기관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금일은 3거래일 연속 하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의 기대가 가능해 보이며 전약 후강을 기대해 봅니다.


어제 한국과 스웨덴의 월드컵 조별예선을 보면서 우리나라 축구와 개인투자자들의 공통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식쟁이라~~^^


축구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빌드업이란 단어를 들어 보셨을 겁니다.


공을 소유하고 있는 팀의 공간에서 상대편 진영으로 전진하기 위해서 패스를 통해 차근차근 전진한다는 개념이 빌드업인데요.


이것은 우리편 골키퍼가 공을 잡고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골키퍼가 우리편 좌우 윙백이나 센터백에게 짧은 패스를 주고 이 선수들이 중앙 미드필더에게 ~ 다시 이 중앙 미드필더들이 최전방 공격수들 이나 오버래핑 하는 윙어들에게 패스를 내주면서 점유율도 높히고 앞으로 전진 하는 것이 빌드업 개념이라면~


골키퍼가 잡아서 길게 롱킥을 때리고 ~ 떨어지는 세컨볼을 다투며서 한두명의 스피드로 상대방 진영으로 공격하는 것이 뻥축구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제가 뻥축구라고 해서 나쁘게 표현한것 같은데 완전 나쁜 전술은 아닙니다.


킬패스 하나는 현란한 드리블 10개보다 낫습니다. 순식간에 수비들을 벗겨낼수 있는 기술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 확율입니다. 


현대 축구에서 점유율과 패스성공율등은 축구에서 승리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데이터 입니다. 의미 없는 볼돌리기가 승리와 연결된다는 말은 절대 아니고~ 슛찬스를 만들어 내기위한 중간 과정이 얼마나 정교하고 확율이 높은 가에 문제 입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어제 우리나라 축구는 확율적으로 이길수 있는 상황을 거의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수비수자원들의 부정확한 패스는 우리편의 전진을 방해했고~ 좌우 윙어는 그럴듯한 크로스를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한두명의 스피드로 치고 올라가는 장면이 나오면서 개인능력으로 골을 넣을수 도 있었지만 이정도의 레벨은 지역예선 정도에서나 통할 전술 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색깔이 없는 축구를 하고 말았습니다.


아침부터 주식방에 축구 이야기를 너무 하는것 같은데요~ 축구는 어떻게 보면 상대편의 골에 내가 공을 집어 넣으면 이기는 단순한 게임인데요~ 이렇듯 단순한 골을 넣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복잡한(?) 매커니즘을 거친다는 이야기 입니다.


단순한 게임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돈을 쏟아 붇지는 않겠죠?


이번 월드컵 상위 팀들과 선수들의 연봉을 살펴보면 랑스는 전체 몸값이 10억800만유로(약 1조2750억원)이고 스페인은 10억300만유로(약 1조2700억원) , 가장 비싼 몸값의 네이마르(1억8000만유로·약2280억원)가 속한 브라질은 9억8100만유로(약 1조2410억원)로 3위에 해당합니다. 


한국과 F조에 속한 독일은 8억8300만유로(약 1조1170억원)로 4위, 멕시코는 1억4510만유로(약 1835억원)로 19위, 스웨덴은 1억1975만유로(약 1515억원)로 21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억소리도 아니고 조소리 나는 몸값들입니다.


주식투자도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되는 단순한 게임인데요~ 


하시면 하실수록 이단순한 게임이 어렵다는 것은 잘들 아실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기술적,기본적,수급적인 분석방법등을 동원해서 종목과 매수의 타이밍과 매도의 타이밍을 찾아내려고 하는것이죠~


또한 수많은 보조지표들과 시장상황등을 분석해서 투자의 확율을 높히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투자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나요? 


분석하고 판단해서 확율을 높히는 투자를 하고 있나요? 그래서 어쩌라고 종목 사서 이번엔 운이좋아서 수익 ~ 다음번에는 운이 나뻐서 손실인 투자를 하고 있나요?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69e2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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