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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이기적인 미국....코멘트11

현재 저금리는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때문에 촉발된 것이다.


이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자금의 경색이 일어났고, 이를 해결하기위해서


저금리로 돈을 4조5000억달러라는 엄청난 돈을 헬리콥터 벤이라는 별명을 가진


연방준비위 위원장이 전세계에 뿌려댔다...




덕택에 서브프라임모기지와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이제 회수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회수하는 과정에서 고금리쇼크와 유동성위기를 겪고 있는 나라들이 나오고 있다.


아르헨티나, 터키,,,이것이 동남아로 번져오면서 글로벌 위기를 다시 재현하는 느낌이다.


다행히 한국의 경우는 그동안 계속된 무역수지 경상수지로 인해서 4000억불에 육박하는


외환보유고를 가지고 있고, 경제여건도 괜찮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은 급작스런 자금회수로 증권시장에 쇼크를 주고 있다. 불과 며칠만에 100포인트가량


빠지고 외환시장은 1000원붕괴를 염려했으나,,현재 1100원을 돌파하고 달러강세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런 불안한 상황이 연출됨에도 불구하고, 관세정책으로 전세계에 무역전쟁을 하고


금리인상부분은 자국의 경제에 맞추어서 추호의 배려가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인정머리없는 정책의 기본은 미국 자체의 이기적인 현재 스텐스와 맞닿아있다.


자국의 기업을 위해서 모든 협정을 물리고, 관세를 선호에 따라서 올렸다 내렸다하고


이에 대해서 나오는 논리적인 질문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프론티어로서 그들의 행동은 합리적이지도, 모범적이지도 않고


봉권국가의 제왕에 버금가는 일방통행을 하고 있다.



이런와중에 한국은 안일한 금융정책으로 일관하고 있고, 그 쇼크는 하반기에 집중될 모양을


보이자, 외국인들은 벌써 발을 빼는 모양새를 보이고있다.



과연 한국의 하반기 경제는 어떤 모양이고, 이 위기를 무난히 빠져나가는 혜안을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미국은 현재 이런 이기적인 정책을 통해서 이미 잃어버린 국제적인 위상으 고사하고


국민의 재선택을 다시 받을 수 있을까?


민심을 저버린 보수의 운명이 어떠했는가는 한국이 이미 보여주고 있는데


한국도 한국이지만, 미국도 그 앞날이 밝지만은 않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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