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의 장마감평]...20180717코멘트7

금일 마감평에 대한 증시전문가들 입장은, 오늘하락의 주범을 외인들의 매도세에 그 원인을 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일본이 상승한 이유는, 미중무역전쟁의 반사이익 기대감, 그리고 중국 상해지수의 하락은 중국의 경제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증시를 억누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저는 좀전에 짧은 내일장 예측단상에서..우리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우선 오늘 하락의 주범이 외인이 아니라, 기관의 적극매수가담이 없었던 점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다만... 금일 기관이 매도물량축소를 함에 따라 필자는 내일, 매수공세 전환에 적극 가담할 기관의 입장을 충분히 예견함으로서 이에 따른 상방을 주장하고 나선것입니다.

또한, 중국의 금일 지수는 30포 이상 하락하다가 장마감시 급격히 회복세를 보인것인만큼 내일 중국증시도 우호적으로 변화조짐이 나타날 즈음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환율 하락이 선제적인 시그널로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봅니다.

더불어 선물시장도 지금 보합세에서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우리증시가 오늘 하락은 했어도 지지선 구축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인 시사점이 있는데요,

이런 점은 챠트를 보고 설명들어가야 할 듯 합니다.

■ 코스피 일간챠트

코스피는 어제 20일선을 맞고 하락하였는데, 오늘 5일선을 지지선으로 짧은 음봉마무리를 하였는데 이럴경우 내일경 강한 양봉이 나와 20일선을 뚫어주는 2도약 포인트로 봄이 타당할 것으로 봅니다.

코스닥봅시다.

■ 코스닥 일간챠트

코스닥 일봉챠트또한 2일간 되밀리다 5일선에 맞닥뜨려져 있습니다.

주봉으로 보아도 코스닥은 상승터닝 포인트가 가까와짐을 볼 수 있습니다.

■ 코스닥 주간챠트

코스닥 주봉은 전주캔들의 절반이하로 되밀리지만 않으면 반등장의 상승트렌드 훼손이 되지 않는 범주이므로 추가적인 상방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내일은 어제, 오늘의 인위적 하락이 손절물량을 털어내고 재차 상승하는 2차 반등장세가 나타날 조짐으로 봄이 좋을 듯 싶습니다.

시장은 말입니다.

만들어지는 것이지 원인에 의해 결과가 나타나는 공식은 절대 아닙니다.

만약 그런인과관계라면,

이미 시장은 골로 갔어도 수 백번 골로 갔을 것입니다.

경제원론주의자들이나 일명 챠트의존도가 높은 그림쟁이들이 실수하는 것은

바로 공식에 시장을 너무 의존하려는 경우때문인데요..

제가 앞서 챠트를 언급하는 이유는 그저 보조지표로서 봄이고 실질적으로는 반등장이 이미 펼쳐진 가운데 추가 하락을 보일 가능성보단 추가 상승가능성이 더 농후한 시기라는 점에서

미국과 중국, 유럽등의 주둥이질 핑퐁이 휴식기에 접어들어 더이상 악재가 의미를 상실하였다고 봄이 더 옳을것입니다.

따라서 급격한 변동추세, 즉 돌발악재가 없다는 전제하에 금주는 상방이 맞고요

미.중 무역전쟁의 포화도 일단락하는 상황하에서 추가제재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고 봄이 맞다봅니다.

내일부터는 개별주, 즉 그동안 관심도에서 멀어진 종목들이 꿈틀댈 가능성 많고,

더불어 오늘 기관들이 입질했던 대형주들...유심히 살펴볼 필요 있습니다.

외인들 매도친 대형주의 절반가량을 기관이 거두어 갔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시다시피, 외인들은 선물시장에서 5일간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데 이는 중장기 매수여력을 나타내는 긍정적 시그널이고, 더불어 MMF자금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 MMF란 중기적 증시대기자금으로 향후 시장이 급돌변 상승장이 펼쳐지면 곧바로 투입될 자금이어서 더욱 시장을 노리는 많은 유동적 자금들이 대기상태임을 보여주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즉, 빠질대로 빠진 증시에 거래량이 줄어든 만큼 증시는 변동성이 작아지고, 큰 변수에도 둔감해지는 상황인데다,

미중무역전쟁의 일단락이나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이나 악화가 나타나더라도 불확실성이 확실성으로 변화하여 시장을 가시권으로 형성한다면, 대기자금들이 하이에나처럼 입성할 태세를 마쳤다고 봐야하며 이로인해 앞으로 시장은 좀더 나아지는 하반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오늘도 수고들 하셨고...

내일 꿀꺽 꿀꺽 시원하고 배부른 음식들 많이 드시길 기원해봅니다.

■ 제 시황분석 및 전망은 개인적 사견이므로 투자의 지침이 될 순 없으니 이점 유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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