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프롤로그】
강산이 3번 바뀔정도의 세월을 주식시장에서 살아온 본인이 한동안 팍스를 떠났다가 우리증시가 역사적 분기점에 있어서 글 하나를 올립니다. 본인이 궁금하면 2011년도 선물옵션 토론실의 【★★★ 자신만의 매매 노하우를 만드는 방법】 이란 글을 참조 하시고, 본인은 틀린글이 있어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나둡니다 그래야 판단이 쉽기 때문이죠 아래 글은 다른 사이트에 있는 본인의 글을 그대로 옮긴 것이며, 주식 초보자들도 이해할수 있게 글을 구성하였음을 미리 밝힙니다.
1. 서 문
본인이 지난 옵션 만기후부터 국제경기가 하 수상하여 그 답을 찾으려 노력 했는데 어느정도 윤곽이 잡혀(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이 글을 쓴다.
이 글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화페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 그 역사를 보면 화폐는 조개껍데기에서 시작하여 아라비아상인을 거쳐 바이킹과 베니스의 상인을 지나 네덜란드 이후 미국에서 정식으로 화폐가 태동하게 된다.
2. 화폐(달러)의 태동
화폐의 근간은 약속어음인데, 최초의 약속어음은 아라비아 상인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그들의 중심지는 말레이반도의 싱가포르였다.
그래서 지금 세계3대금융 중심지가 아메리카및 세계중심의 뉴욕, 유럽및 네고(신용장)중심의 런던, 아시아및 오세아니아 중심의 싱가포르이다.
이중 아시아 금융중심지는 최초 홍콩이었으나 홍콩 반환후 아시아에 IMF가 겹치면서 싱가포르로 이동했다. 이 때 세계금융 아시아 허브를 가지고 우리와 일본이 나섰으나 지리적 리스크와 IMF가 터지면서 불발됐다.
그러면, 이렇게 화폐의 근간이 된 약속어음이 어떻게 화폐로 발전 되었나를 알아보면, 유럽인들의 아메리칸 드림으로 골드러쉬가 시작되며 많은금이 모이기 시작(아프리카를 포함)하였다. 이 때 부피와 보관의 문제가 발생되자 미국 은행연합회에서 보관, 관리하면서 약속어음을 발행하는데 최초의 달러(정확히 표현하면 약속어음)에는 '이 증서를 소유한 자에게 금 00온스를 지불하시오' 라는 미국 은행연합회(FOMC의 전신) 보증문구가 포함되었다가 이후 이 문구를 빼면서 정식 화폐가 되었다.
3. 환율의 개념
환율을 알려면 먼저 기축통화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기축통화라 함은 우리나라에서 원화를 마음대로 쓸수 있듯이 세계가 무역을 하기 위해선 언제든지 바로 쓸수 있는 화폐가 있어야 하는데 이걸 기축통화라한다.
이 기축통화는 과거 유럽연합이 탄생되기 전에는 영국의 파운드, 미국의 달러, 프랑스의 프랑, 독일의 마르크, 일본의 엔화였으나, 이후 유럽연합이 탄생하면서 프랑스와 독일은 자국의 화폐를 포기하고 유로화에 흡수 되었으나 영국은 자국의 화폐를 포기 하지 않아 파운드, 유로, 달러, 엔화가 통용 되었고, 이때 추가 기축통화의 필요성에 의해 중국의 위안화를 기축통화 바스켓에 편입 시켰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세계 대부분의 나라는 환율을 시장경제에 맡기는 변동환율제를 택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국가가 매일 위안화의 환율을 고시(중국경제에 유리하게)하는 국가주도의 고정환율제 였는데, 미국이 위안화를 기축통화에 편입시켜주는 대신 변동환율제를 요구했고 중국은 이를 약속 하였으나 현재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 문제가 상당히 중요한게 미국의 속내는 중국이 변동환율제를 택하게 하여 위안화를 종속(=중국 경제를 종속) 시키려 하였으나 불발된거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환율이라함은 국가간의 화폐를 같은 가치의 다른나라 돈으로 바꿀수 있는 비율을 말하며 이는 각 국가의 경제력이나 화폐의 가치등에 의해서 결정된다.
즉 다시말해 달러를 예로 들어보면 미국의 경제력이 세계 1위이고 달러는 기축통화라 세계 모든 나라들이 필요로하며, 국가가 모라토리움이나 티폴트까지 가지 않으려면 항상 달러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를 외환보유고라 하며 세계 1위의 와환보유국이 중국이다.
이는 우리의 IMF때 그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서 다들 잘 알고 있으리라 본다. 이처럼 달러는 그 값어치가 높고 모든 나라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에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이게 환율이다.(만일 원화가 기축통화 였다면 우리에게 IMF는 없었을 것이다)
4. 환율과 주식의 상관관계
우리가 주식을 하면서 항상 헛갈려 하는것이 환율의 용어 이다. 이게 원화가 내리면 하락 이라고 표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보통 평가절상 또는 원화절상 이라고 표현한다 여기서 주식시장에 처음 뛰어든 사람은 순간 헛갈린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우리나라 환율이 하락 했다함은 달러에 대해 그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 졌기 때문에 '평가절상'이란 표현을 쓴다. 반대로 환율이 오르면 '평가절하'라고 한다(이해가 됬는지 모르겠다 나도 이 환율을 완전히 이해 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즉 원화가 하락하면 우리나라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말이며, 원자재를 수입하는 회사는 똑같은 물건을 더 싸게 사올수 있기 때문에 이를 물건으로 만들어 더싸게 팔수 있어서 국제적으로 가격경쟁이 생겨 더 많은 물건을 팔수 있다. 반면 수출을 많이 하는 회사는 똑 같은 물건을 팔았는데도 물건값이 내려 가는 효과가 발생하여 회사의 이익이 줄어드는 악재가 발생하게 되거나, 아니면 현지 물건값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약해진다.
이 차이에 의해서 주가가 움직인다. 이를 이해하기 어려우면 5대 기축통화와 원화정도를 도표화 시켜놓고 거기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회사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이해하기가 쉽고 주식시장에 바로 대응할수 있다.
그래서 장중 환율이 하락하면 주가지수(종목)가 오르는 반비례관계를 가진다.
5. G2 경제전쟁의 발발원인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화폐 시스템을 알아야 하는데 미국은 우리나라 처럼 국가인 한국은행에 발권력이 있어 화폐를 발행하는게 아니라 은행연합인(개인 은행회사의 연합임) FOMC(미연방 준비제도 이사회)가 있어서 국가에서 화폐가 필요하면 국채를 발행하여 FOMC에 팔고 국가는 발행한 국채 만큼의 화폐를 가져오고 FOMC는 또 앉아서 국채이율만큼의 이자를 벌어 들이는 시스템인데, FOMC는 가만히 앉아서 달러 발권력으로 화폐를 발행하면서 한번 국채 이자로 두번 돈을 번다.(이는 전부 미국인들의 세금이다) 우리나라나 여타 다른 나라와는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다음으로 이해해야 할것이 2008년 리먼브라더스(리먼형제가 세운 사기업은행)사태인데, 이때 미국은 자국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축통화인 달러의 힘을 이용 양적완화(시중에는 적정량의 화폐가 풀려 있어야 인플레이션등 경제전반에 걸쳐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데 이 화폐 공급량을 늘리는 정책)를 3번에 걸쳐 실시 하는데 이때(2008~2014) 시장에 풀린 달러가 약 3조 6천억달러 정도였다. 이는 원화로 환산시 약 5천조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돈이다. 이 때 뿌려진 달러중 약 2조 6천억 달러정도는 회수된거로 알려져 있다.
이를 주도한 사람이 당시 FOMC의장인 벤 버넹키 였는데 돈을 얼마나 많이 뿌렸는지 돈을 헬리콥터에서 뿌린다 하여 별명이 '헬리콥터 벤' 이었다.
이 때 뿌려진 많은 돈이 중국으로 흘러 들어 갔고 지금의 중국을 떠 받치는 힘이 되었으며,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경제와 위안화가 힘을 갇게 되었다 .
이후 미국 경제가 안정화 되고 트럼프가 집권하면서 강한미국과 백인 우월주의가 나오는데, 이때 여기저기서 중국과 마찰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중국이 미국의 눈에 가시가 되자 트럽프식 본때 보여주기 외교전을 가동 하게 되는데, 『감히 미국에 덤비지 말라』고 중국에 으름장을 놨으나 중국이 받아치자 현 시국까지 오게 된 것이다.
또 한 미국은 같은 시기에 나토로 대변되는 유럽에도 같은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현재의 대북제제와 터키사태가 터진 것이다.
다시말해 우리와 터키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 겪이다. 다만 터키는 악재지만 우리에게는 현재 호재다. 우리는 이를 잘 활용하여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할것이다.
즉, 펙트는 미국의 환율 주도권 회복과 강한미국에서 나온것이다.(더 깊은 속내는 프리메이슨에 의한 일루미나티의 공작이다.)
6. 현재 주요국의 환율
지금 가장 높은 가격은 파운드(GBP, £) 이고 다음이 유로(EUR, €), 달러(USD, $), 엔화(JPY, ¥), 위안(CNY, Y)화 순이다. 과거 세계 기축통화로서 강력한 힘을 가졌던 달러가 지금 그 힘이 상당히 약화된 상태며 이 틈에 위안화가 그 자리를 메꾸어 가는 형세다.
본인이 지난 주말부터 기축통화를 중심으로 유럽증시, 세계 원자재 동향, 국제 경기를 돌아 봤는데 향후 유럽과 중국의 통화와 증시는 약세로 돌아서고, 미국의 달러와 일본엔은 강세가 나타 날거로 보이며, 국제 상품가격은 상승으로 돌아섰는데 여기서 우려스러운게 지금 WTI(서부 텍사스 중질유, 북해산 브렌트유 포함)가 현재 베럴당 71달러 선(원화환산시 540원/L)로 이게 100달러가 넘어가면 세계유가 파동이 오는데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7. 결론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비춰볼때 세계 어느나라도 미국에 대항해서 이긴적이 없다. 또한 중국이 위안화를 키워서 달러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나 그 희망은 요원함이다. 그리고 미래의 화폐는 비트코인이 될 것이다. 이는 한참후의 일이긴 하지만 세계의 석학이나 미국등은 이미 알고 준비중이며 이때도 미국이 비트코인을 선점하여 기축통화의 지위를 계속 가져 가려고 지금 일루미나티가 나선 것이나 이는 쉽지 않을거로 보인다. 이는 그 동안의 화폐역사가 증명해 준다. 다시 한번 정리 하자면 펙트는
[강한달러 강한미국]
【에필로그】
지금까지 부족한 글을 읽어줘서 감사하며 자세히 쓰려면 책 한권 정도의 분량이나 지면이 길어지면 지루한 관계로 이만 줄입니다. 최대한 알기쉽게 쓰려고 노력했는데 이해가 잘 되었는지 염려 스러우며, 위 글은 본인의 소해를 말한것으로 어그로는 사절하며 첨언이나 의견, 잘못된점의 지적은 환영합니다. 위 글은 지적재산이니 퍼가려면 댓글에 양해를 구하고 출처를 밝히기 바랍니다.
- 성 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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