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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장사 사십년 가까이 하면서...........코멘트1

전라북도진안 조회731

무수한  소비자를 상대 해왔는데......]


대체적으로   머리가 안돌아가........


똑똑한 소비자는 별로 없는것 같어.....


돌대가리 같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의심도 무쟈게 많고....


똑똑한척 하다가   오히려 바가지나 쓰고.....


우리나라 고질병이 뭐냐고  서로간에 불신이 깊어진다는거여.


서로 의심를 한다는거여...


상호 신뢰가 무너져 버렸다는거여.


내 아무리 양심껏 장사를 해도


복창 터져 버릴때가  부지 기수로 많아....


장사 때려 치워 버려야지 할때도 부지 기수로 많아....


사깃꾼들 한테는 말빨에 후딱 속아 넘어가고


진짜 상도덕 가진 양심가에게는  의심을 많이 하고...


말 많은 장사꾼치고 양심이 바른 사람 드물다...


마진을 젓나게 붙여 먹으니깐


손님들 혼을 말빨로 빼앗아 버려서 팔아 먹는다....


장사하는 사람들  성격이   급하고 우악쓰럽고 투박하고


이런 사람들은 장사 소질이 없는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소비자 기만 하지는 않는다.


최소한 자기 양심을 지킬려고 노력하면서 장사하지.....


마진이 박한 장사 일수록 불친절 하기 마련이고


마진이 좋을수록 친절하기 마련이다.....


십만원짜리 물건 파는집에 어떤집은 마진 30% 붙여서 팔고


어떤집은 마진 10% 붙여서 판다고 할때 어떤 집이 더 친절하고 불친절 하겠어...


30% 마진 붙인집에서는 잘도 사면서  10% 마진 붙인 집에서는 젓나게 의심을 해요...


내가 진짜로 소비자들 돌대가리란 생각  엄청나게 하게 만든다.....


수박장사 할때도...


전무가가 골라준 수박이  그래도 나을거여요


제가 좋은 수박으로 골라 드릴께요 이래도.


굳이 자기가 고른단다......


지가 수박을 알기나 하나...


의심하니깐 자기가 직접 고른다고 하지.......


그러라고 냅두고 옆에서 지켜보면 제일 못된걸 골라서 그걸 달란다.


그럼 그건 별로인것 같은데요 라고 해도 괜찮다고 그걸로 달라고 그래....


잔대가리 굴리다가  자기 발등에 도끼질 한넘들 내가 말도 못하게 봐왔어.......


국산넘들 제대로 된넘은 별로 없는것 같더라고...........


사기 치려고 하는넘  사기 안당할려고 하는넘


이런 부류들이 대부분이여........................


삼천리 자전거는  같은  모델이면 똑같은건데.......


난 마진 10% 붙여서 정찰제로 붙여 놓고 일체 에누리 없이 팔았다.....


울 가게서 물어 보고는 안깍아 준다고  성질 부리면서 간다....


동네 사람이 그래..........


저멀리 다른 삼천리 대리점에서  나한테 물어본 자전거와 똑은걸로 사서.


나중에 바람넣거나 빵꾸 때우러 온거여...............


이것 얼마 줬냐고 물어보니 나보다 최소 오만원  팔만원 십만원   더주고 산샀다.


물통고리도 공짜로 달아주고 열쇠도 공자로 주고  뒷미등도 공짜로 달아주고


공짜로 몇가기 준다고 해서 샀다고.........


공짜로 몇가기 얻은것  우리 원가로 따지면 만원도 안되고


그것  제값 주고 달아도 이 삽만원에 불과 한거여.


이런 병신짓 한넘들이 이루 말할수가 없다..........


그 집은  그집 사장 마누라가  판매를 하는데  말빨이 얼마나 좋은지..


손님들 살살 달래서  잘도 팔아먹어.................


나중에  겁나게 바가지 쓴걸 알고는 다시는  안간다고 했다가도 또 그집으로 간다니깐.


손님들하고 대화를 해보면  상식적이고  논리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참으로 드물정도여........


공부 잘하면 뭐하냐 대가리가  시원찮은데............


국산넘들 상대로 사기 쳐먹기 겁나게 쉬울겨...........


해외로 이민간 사람들   사기 당한사람 겁나게 많아....................


해외 이민자들이  동포가 이민 오면 호구 왔는가 하고 접근해서.


많이 도와준척 하면서 사기 제대로 쳐먹는다....................


한때 미국 교포 사회서 그런일 비일 비재 하더니.


이제는 베트남에서 그런일이 엄청난다고 하드만.


머슴습성이 몸에 베어 있는건지  조금만  높여주고 친절하게 해주면


맛탱이 가서리   정신 못차려........


그래서 술집 여자가 오빠 하면서 애교좀 부리면 돈을 물쓰듯 뿌리거든........


남들에게  인정 받고 싶어 하는 생각이 그만큼 크다는거여.............


여기에서도 그런것이  두드러 지게 나타난다.


누가 좀만 추겨주고 높여주고 인정 해주면 그사람에게 충성 다한다.....


빨대노릇  앞장서서 해준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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