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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6.5%..중국 문제있나?코멘트4

중국의 성장율이 둔화되면서 또 성장율이 떨어진다고 야단법석이다.


근데, 글로벌 경제에서 6.5%의 성장을 구가하는 거대국가가 있는가?


다시 한번 묻고 싶다.



중국경제의 성장속도는 거의 공포수준이다. 특히 미국입장에서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5년전부터, 중국성장율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건 저주에 가까운..


이런 전망을 줄곧 내놨다. 7.3%성장시기에 그 다음해에 4%성장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저주에 가까운 전망을 내놓은 것도,,,필자의 글모음에 있다.



이때 필자가 했던 말이...7.3%가 성장율이 둔화된 것도 아니고, 고성장이요


그 다음해에도 변화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했고, 다음해 줄긴 했지만, 줄곧 7%성장을


계속하다가,,최근 들어 6%성장율대로 접어들었고, 6.7%분기성장세에서 이번분기에


6.5%의 성장율을 내놨다....



성장율은 서서히 둔화되는 현상이 있다. 한계이윤체감의 법칙과 비슷한데


규모가 커질수록 점점 줄어드는 것이 성장율이고, 중국은 그 과정을 거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연초부터 계속해서 관세로 괴롭히는 가운데, 성장율 둔화를 막기위한 조치를 취했고


그럼에도 6.5%의 성장율을 내놓은 것은 상당한 것이다.



그만큼 중국은 미국의 공세에 꿈쩍도 않고, 자체경제로 성장율을 유지할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규모의 경제를 유지하고 있는 대국이다.


문제는 미국의 견제다. 미국은 중국의 성장세를 두려워하는 듯하다.


특히 최근들어 대륙굴기,,,일대일로 등등으로 뻗어나가는 중국에 대한 경계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이참에 확실히 싹을 자르고 싶은 상황인데, 쉽사리 멱살을 잡히지 않는


중국을 보면서 어쩜 당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예전에 러시아처럼 식량과 석유가격을 조절하면 폭싹 망하던 그런 류의 나라가 아니라는 점은


점점 길어지는  미중분쟁의 기간으로 유추할수 있을 것이다.



전반적인 여건이 불확실한 것은 사실이다. 특히 미국의 경제성장율이 4.2%(2분기)였지만


그것이 계속 될 것인가라는 의문점은 남는다. 특히 최근 미국의 재정적자가 오바마정권의


두배에 육박하는 점은 결국 재정으로 경기를 부양한다는 것과 똑같다는 점에서


현재 미국의 경제건전성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다.



반면 중국은 계속해서 미국의 공격을 피하면서 금융정책과 관세율하락으로 경기를 부양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만약 미국수출분을 다른 쪽으로 돌릴수 있다면, 중국의 성장세는 계속될수


있을 것이고, 이는 분기성장세로 확인 될수 있을 것이다. 그러는 사이에 중간에 끼인 한국의 운명은


연일 파도에 휘둘리는 통통배처럼 위태롭기 그지없다. 언제쯤 강대국의 영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무기도 개발하고, 대륙으로 연결된 자유로운 동아시아의 강대국이 될지 요원한 가운데


중국의 성장세가 나쁘지 않다는 점은 그나마 부정적인 상황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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