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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40넘어 본 늦동이와 여권만들기...코멘트3

어제 재밌는 일이 있어서 여담으로 하나 올립니다...


저한테 늦동이 하나 있는데,,,너무 귀여워서 늘 붙어다닙니다.


여권을 만들려고 시청에 들렸는데,,,참 이래 저래 적다보니,,,


비상연락망이라는 것이 있더군요,,,그래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모 자를 적어놨더니,,,



담당 공무원이 검사하면서 왈,,,


"잘못 적으셨네요,,,ㅎㅎㅎ,,,조모로 적으셔야죠 하는 겁니다..."


순간 당황해하면서 "아니 왜 그렇죠?" 했더니,,,


공무원 왈,,,아버님한테는 어머니지만,,,애 한테는 할머니니까 그렇죠 하는 겁니다...헐



순간,,,그거 마누라 전화번호인데,,,왜 그러시는지,,,하니까


"예???....다시 화이트로 조모를 모로 바꾸면서...마누라가 있냐고 묻는다...헐


완전 시청에서 공무원한테 테러를 당하는 순간이다.



거울을 보면서 이 정도면 괜찮지하면서 자뻑으로 사는데,,,


공무원 눈에는 아이 하나둔 홀아비로 보이나 보다....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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