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투자일기 - 지중해로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 같은 네온에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채

돌아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 같은 하루와 내 모든걸 빼앗아 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수 없었어

나를 데려가 할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 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수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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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가 하루 늦었습니다.

시장의 어려운 여건에도 어제는 양시장 모두 상승했네요.

제가 가진 종목도 4종목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

덕분에 885만 정도까지 상승 ^^

시초가 그저께랑 별 변화없어 흘려보낸다.

20분지나 한번 타이밍이 올려나 에스디엔이 슬금슬금 오른다.

좋아 재영 500주 이륙, 에스디엔 500주 귀환.

그후 오전은 매매할 건덕지가 없다.

점심먹고 12시 50분경 매일 하는짓을 한다.

30~40주는 매일 2팀을 1팀으로 옮겨준다. 엔케이 40주 매도 재영 40주 매수.

현물은 한항목으로 모여 모두 같은거라 인식을 하지만,,,

신용은 같은 주식이라도 다른걸로 인식을 해서 매일 리스트는 늘어간다.

그래서 100주 미만은 현물로 매입을 한다.매일 40주씩 깔리면 번거롭다.

필요하면 재영이 매도할때 현물과 신용을 나누어 매도해도 된다.

엔케이가 움직이려 한다.

변동성이 오는 신호. 

매수호가 매도호가 왔다갔다 파닥파닥. 매수는 1주씩 계속 슈팅들어온다.

경험이 있다면 그런경우 변동성이 오는 초기신호쯤이란건 아실듯.

다만 얼마나 변동성이 지속될지 얼마나 오를지 내릴지는 모르지만,,,

1시 10분경 타이밍이 옴. 

좋아 이화 50주 8380 매입. 엔케이 500주 795 매도.

물론 내 덕분은 아니겠지만 이화가 그때부터 조금씩 상승 ^^

엔케이는 조금 더 오르다 기세가 꺽임.

그리고, 다음 기회를 기다려봄.

그후 별 변화가 없다가 3시 넘어서 변화가 온다.

3시 10분 넘어 이화가 가파르게 오른다.

이화 8630 500주 매도, 엔케이 780 500주 매수.

동시호가 상황을 지켜본다. 이화 추가 상승.

오 재영과 에스디엔도 타이밍이 왔다.

이화 50주 재영 500주 동시호가 시장가 매도.

엔케이 500주 에스디덴 동시호가 시장가 매수.

그래 이걸로 오늘 끝내자.

이화 8770. 엔케이 780,재영 1705,에스디엔 1805

이화의 주식수를 10배로 놓으면 보유주식수의 변동은 없다.

매일 12000 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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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삿말 처럼 지중해로 가고싶습니다.

한숨만 쉬지말고 나를 버리지도 말고...

그냥 후회없이 자유롭게 그리고 즐겁게 살고싶다. ^^

즐건 주말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