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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깊어가는 가을에....코멘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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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시지요...

쌀쌀함에 따뜻한 차를 자주 찾게 됩니다....

깊어가는 가을 알차신 수익 얻어내시고 계시는지요...


노래 제목처럼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기대했지만...

대내외 변수에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시장 흐름이다보니...

싸움닭처럼 마냥 달려들 수도 없고 해서 그저 시간 보내기에 마음 주어봅니다..


긴 시간 주식투자에 임하면서...

꽃길로만 다가와 주지 않았던 주식시장이었기에 어느 정도는 단련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심한 변동성을 받아들이기에는  늘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유레카를 외치고, 철썩 같이 믿고 의지해왔던 각종 단기 매매의 방법들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리는 허상이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고...


현명한 투자자는...


자신의 능력 밖의 수익에 욕심내지 않고...

자신 스스로 감당 할 수 있는 변동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주식시장은 언제나 옳고 정답이라는 생각하에...

항상 시장의 변화와 결과에 대해 순응하려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시장의 변화가 있다면..

자신 스스로 기존의 투자스타일을 고집하지 말고 ..

변화의 방향으로 화려한 변신을 시킬 수 있는 용기와 융통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데....


.................................



한 번의 실패는 한 번의 아픔이 있고...

한 번의 아픔으로부터 한 번의 성장이 있기에...

그 성장이 우리네가 소망하는 곳에 더 가까이 데려다 준다는 믿음을 부여잡아 봅니다...



깊어가는 가을.....


남들과 똑 같이 행한 것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다 라고 말할 수 없고...

자신 스스로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구분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잘 하는 것에 반복과 노력을 덧붙여 나가다 보면...

모진 세파에도 흔들림 없는 나만의 그 무엇인가를 만들어내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따스하신 시간들 함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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