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선옵매매일지

당분간은 변동성 있는 장이 지속될 듯 합니다.코멘트2

인생돌고돈다 조회924

북핵 이슈로 300초반 때까지 밀렸던 지수가 어느새 320이네요..


지수가 지난 고점에서 300 초반까지 내려갈 때 외인들이 현물과 선물 및 콜매도와 풋매수를 엄청해댔고


그 이득을 만끽하려고 했는데 9월 만기 직전에 연기금이 고추가루를 뿌립니다.


선물에서 대거 순매수를 했죠.. 이 때가 선지 303~304 정도였습니다.


삼전과 하이닉스, 그리고 정유주 등의 강세로 현물이 선물을 밀어올리는 장세라


외인들도 마지못해 선물매수 콜매수를 하며 일단 310선까지는 왔는데


310 이상으로 가려니 외인들은 용인할 수 없다는 듯 만기전날 장 마감 30분을 남기고


선물로 융단 폭격을 하며 312.5에서 310을 깨며 결사항전을 외쳤습니다.


외인 입장에서는 수요일이 만기날이었으면 했겠지만 외인들은 이미 자신들의 패를 보여준 상태.


하지만 연기금과 기관은 이미 상방으로 포지션 세팅을 마친 상태였기에


만기날 이 두 세력간의 싸움은 다시 벌어질 수 밖에 없었는데


잘 아시다시피 만기날 프로그램 사전 공시가 매도에서 매수 다시 매도 우위 그리고 마지막에 매수 우위로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연기금과 기관의 판정승으로 9월 동시만기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10월물 첫날 외인이 선물로 장을 압박했으나 삼전과 하이닉스 등의 현물이 너무 강해

장 후반 급등. 그리고 그 기세는 월요일날 이어져 다시 지수가 폭등했습니다.


화요일 외인은 더이상 추가 상승을 용인할 수 없다는 듯 현물 선물 옵션에서 올하방 포지션을 구축합니다.

예상과 달리 화요일 연기금은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수요일 연기금이 현물을 대거 매수했습니다. 어제 외인들의 하방 포지션에 대해 선전포고라도 하듯이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듯이 현물을 대거 매수했습니다.

외인은 이에 맞서 선물을 통해 장을 들었다 놨다 하며 자신의 시장 장악력을 과시했습니다.


수요일은 전투는 외인의 판정승으로 보입니다. 연기금이 그리 매수를 했지만 지수는 약보합에서 끝났죠.

그렇다고 외인도 아주 유리한 상황은 아닙니다. 화요일, 수요일 엄청난 물량을 쏟아부었지만 아직 삼전과 하이닉스는 신고가를 경신 중이고 시장은 여전히 강세이고 전고점 도달은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


연기금과 외인의 공방으로 볼 때 둘 다 이번 싸움에서 아직은 물러날 생각이 없어보이기에

둘 간의 승부가 날 때까지는 오늘 같은 변동성 장이 수시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공방전의 끝은 연기금이 자신들이 매수한 선물을 청산하면 일단락되지 않을까 합니다.

연기금 9월6일 3200계약 매수, 7일 3800계약 매수 총 7천계약인데

그후로 아직까지 대량으로 매도한 적이 없습니다.

0/1000 byte

등록

목록 글쓰기

옵션추이 20분 지연(거래량순)

  1. 1 C 202403 370.0 109.84
  2. 2 C 202403 375.0 110.71
  3. 3 C 202403 372.5 117.50
  4. 4 P 202403 345.0 66.04
  5. 5 P 202403 350.0 62.33
  6. 6 C 202403 380.0 116.67
  7. 7 C 202403 367.5 90.22
  8. 8 P 202403 342.5 65.28
  9. 9 P 202403 347.5 66.00
  10. 10 C 202403 365.0 93.33
  • pm
  • pm

선물옵션 베스트 전문가

가입문의

1666 - 6260

평일 08:30 ~ 17:30 (주말, 공휴일 휴무)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