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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원의 잔고가 든 계좌를 보니 갑자기 과거의 기억이...

공포의구원장 조회627

2002년 가을이었던 것 같습니다.


계좌가 계속 쪼그라 들어 잔고가 120만이더군요.


막막했죠.  그런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콜 오버를 했는데 금액은 기억이 안나지만 상당히 성공적이었죠.


그리고 나서 제 눈에 어떤 지표하나가 보이기 시작했는 데 그 이후로 그 지표를 이용해서 상당한 금액을 그 계좌에서 출금할 수 있었습니다. 최소 1억이상이었던 것 같은데요. 기적같은 일이었죠.


그리고 몇 년이 지난 어느날 그 지표가 안 맞기 시작하더군요. 그 때는 제 계좌에다가 제 지인 계좌까지 있어서 금액이 좀 컸습니다. 안 맞으면 매매를 멈췄어야 했는데 커져가는 손실금액을 빨리 만회하겠다는 생각에 최악의 매매만 거듭했죠. 이 때 저도 음주 매매를 시전했는데요, 소주 2병정도 일단 아침에 붓고 매매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왜냐하면 손실을 만회하려면 상당한 금액을 베팅해야 했는 데 맨정신에는 못하겠더군요. 어떤 날은 하루 수수료로 백만원 이상씩 냈던 것 같아요.

돌이켜 보면 어이가 없는 행동이었지만....


결국 계좌는 풍지박산이...


지금 제 계좌 잔고가 우연히 또 120만원이네요. 또 한번의 기적이 가능할까요? 

저 아니라면 누군가에게  그 기적이 일어나길 빌게요.

전 이제 우리 대장 시중들러 가야겠어요.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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