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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투자자

주식을 하는 수많은 방법 -기화가거-코멘트1

주식을 하는 데는 수없이 많은 방법들이 있다. 
 
이런 것들을 "기법"이라고 하는데,
 
처음 주식을 시작한다면 많은 다양한 방법들을 실행해 보는 것은 좋다. 
 
그것이 경험이 되고, 곧 자산이 된다. 
 
 
문제는 이 수많은 방법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 수는 없다. 
 
이 많은 방법들을 행해보라 하는 것은 그중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함이고,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모든 기법들을 숙달해서 주식을 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중요한 것은 모든 기법을 내 것으로 만들 수는 없는데 
 
한 우물을 파는 것이 아니라 여러 우물을 파려고 한다. 
 
여러 우물을 파면 한 우물을 파는 경우보다 깊이가 얕아지게 된다. 
 
달인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내 것을 찾고, 그것을 갈고닦아 진정 빛을 보게 하는 것이다. 
 
 
주식을 처음 시작한다면 여러 방법들 중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우선 찾으려 해야 하고, 
 
70% 정도 나와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면 그것을 갈고닦아야 한다. 
 
혹자는 100%를 찾으려 노력하기도 하고, 
 
혹자는 조금 하다가 때려치우고 새로운 방법을 계속해서 
목말라 하기도 한다. 
 
 
세상에 가장 좋은 기법은 나와 잘 맞는 기법이다. 
 
나와는 잘 맞는 기법이 누군가하고는 전혀 맞지 않을 수도 있고, 
 
누군가가 성공한 기법도 나와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기본"을 튼튼히 해야 한다. 
 
첫 단추부터 기본은 무시하고 화려한 재주만 부리려 한다면 
 
결코 시장에서 이길 수 없다. 
 
 
남들이 다 아는 것이라고 무시하고 쉽게 생각하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기본이 곧 틀이 되고 뼈대가 된다는 생각으로 기본부터 튼튼히 쌓아 올라가야 한다. 
 
옆 사람 빨리 간다고 자책하지 말라 
 
기초 공사는 오래 할수록 좋다. 
 
이것은 나중에 위기관리 능력에서 빛을 본다. 
 
 
기본을 다지고, 그다음에 나와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 그것을 계속 갈고닦아 내 실력으로 만들어야 한다. 
 
쉽지 않다. 주식이 그렇다. 실패도 있고, 손실도 있고, 깡통도 있을 것이다. 
 
실패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실패를 통해 계속해서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 
 
오히려 빠른 실패들의 경험이 나중에 큰 실패를 부르지 않는다. 
 
연습, 그리고 또 연습을 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공 처음 차 보는 사람을 월드컵 내보내려 한다. 
 
차근차근 시간과 공을 들여 실력을 쌓고 
 
그다음에 큰 것들을 하려고 하자. 
 
처음부터 큰 것들이 안된다고 자책하지도 말자. 
 
주식을 오래 하다 보니 하늘은 그렇게 쉽게 많은 이들을 승자로 만들어 주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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