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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비리 해결책코멘트3

유튜브강상원 조회183

분식회계하라고 하고  영수증 첨부하고 사진찍어서 첨부하여서

교육부에다 증거 만든만큼만 받아 가라고 하면됨 

그리고 교육부 감사 받기 싫다면 안주면 됨 끝!!

애기들 공짜밥 먹이면 엉엉울던 그놈과 같은 년들

나는 애기들 이뻐서 안양임시보호소 부턴해림원 암사동재활원 고아원들 애기들 있는곳에가는데

요즘에는 자금이 딸려서 자원봉사 못가서 

동내 공원 애기들 보러 갈때 과자나 붕어빵사가서 주는데 

엄마들이 밥먹을시간에 준다고 싫어해도 내가주는것 먹으면 즐겁던데 

정부돈으로 밥먹이는것도 아까운 년들이 유치원하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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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648428&sc=30000001

한 납품업체 직원의 고백…급식비 횡령 백태

급식비 통장으로 개인지출
업체와 짜고 영수증 부풀리고
물탄 우유에 시리얼 먹이고…

유기농우유 먹인다고 알린후
일반우유와 섞어서 내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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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서울의 한 사립유치원 급식 사진. 사진을 제보한 학부모 김 모씨는 "아이가 매번 밥이 맛없다고 해서 실제 급식을 확인해봤는데 나물류의 반찬밖에 없어 놀랐다"고 말했다.
    사립유치원들의 부정 의혹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급식비를 횡령하고 원아들에게 부실한 급식을 제공한 사례가 속속 포착되고 있다. 실태를 접한 학부모들은 충격에 휩싸여 "어떻게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칠 수 있느냐"며 분개하고 있어 사회적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17일 매일경제 취재에 따르면 회계상 비리를 저지른 사립유치원들 중 급식비를 다양한 방식으로 횡령한 정황이 드러났다. 일례로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급식비 통장 잔액을 개인 비용으로 지출한 것이다.
    실제 변호사, 노무사, 전직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교육청 시민감사관이 사립유치원 불법 운영 문제를 지적하는 `2017 시민감사관 활동 보고서`에서 원장이 가정용 식품과 잡화를 산 경우도 있고, 원장 가족의 외식비를 `교직원 식비`로 낸 경우도 있다. 또 컵라면, 소주 등 원아 급식으로는 적절치 않은 식품을 급식비로 구매하기도 했다. 영수증을 조작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한 사립유치원 원장은 "식재료 납품업체와 짜고 식재료 수량을 실제 수량보다 늘려 계산한 영수증을 발행한 뒤 차액은 돌려받는다"며 "회계상으로는 지출 금액을 늘려놨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원아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은 부족할 수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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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그는 "사립유치원뿐만 아니라 일부 국공립유치원도 정부에서 지원받는 급식비를 모두 지출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허위 영수증을 조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치원 30곳을 상대로 납품하는 하도급 직원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비리 유치원 고발 이후 납품량이 확 늘어났다고 했다. 그는 "신학기라 원아들이 늘어난 것도 아닌데 귤, 사과, 포도, 감 등 주문량이 한 유치원당 4배 정도 늘었다"며 "야채는 대략 2배 정도, 계란은 2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아이들에게 정량을 안 줬다는 얘기 아니냐"고 지적해 네티즌의 분노를 촉발하고 있다. 

    또 다른 방식은 식재료 품질을 부풀려 학부모에게서 더 많은 금액을 받는 것이다. 서울의 한 사립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 김 모씨는 "유치원에서 유기농 우유를 먹인다면서 다른 유치원보다 많은 금액을 받아 그런 줄로만 알았다"며 "알고 보니 유기농 우유에 일반 우유를 타서 먹이더라"고 토로했다. 일반 우유는 한 달 평균 1만3000원대 금액을 받는 것이 보통인데, 해당 사립유치원은 유기농 우유라는 명목으로 한 달 평균 2만원대 금액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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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17일 서울시청 앞에서 `정치하는 엄마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보육지부` 관계자들이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비리 근절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부실한 식재료를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 국을 끓일 때 소고기 같은 재료를 쓰는 게 아니라 `가쓰오부시`만 우려낸 국을 먹이는 식이다. 간식비를 부풀리는 방식도 상당수다. 일부 사립유치원들은 3만원에서 5만원의 간식비를 학부모들에게 따로 요구하는 곳들이 있는데, 실제 원아들에게 제공하는 간식은 금액에 비해 턱없이 소량이거나 변변치 않은 것들을 제공해 차액을 남기는 식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아이를 사립유치원에 보내고 있는데 간식으로 제공되는 시리얼에 우유만 타는 것이 아니라 물을 섞어 먹인다는 것을 알고 기절초풍할 뻔했다"고 말했다. `2017 시민감사관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수박 한 통으로 100명이 먹거나 사과 한 개를 12~15쪽으로 나누거나, 귤 2쪽을 간식으로 제공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이 같은 실태를 접한 학부모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학부모 김 모씨는 "놀이학교에 보낼 때는 아이가 반찬 투정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는데 사립유치원에 보내기 시작하니 매번 급식이 맛없다고 불평을 해 이상했다"며 "실제로 아이의 급식판을 확인해 보니 고기 반찬은 거의 없고 나물이나 시금치 종류의 채소밖에 없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다른 학부모는 "아이에게 급식을 새 모이만큼 줘서 아이가 집에 돌아오면 항상 배고프다고 간식을 달라고 보챘다"며 "그런데도 유치원에서는 아이가 활동량이 많아 그런 것이라고 변명했다. 너무 화가 난다"고 말했다.
     

    맘카페도 들썩이고 있다. 한 맘카페 회원은 "아이들이 먹을 급식과 간식을 줄여 돈을 남겨 먹는 건 정말 `양아치` 같은 짓 아니냐"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상당수 유치원이 급식이나 간식을 찍은 사진을 유치원 홈페이지나 카페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고 있는 반면 일부 유치원들이 사진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점도 지적했다. 또 다른 맘카페 회원은 "이렇게 비리가 많으니 일부 유치원에서는 급식이나 간식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 것 같다"고 댓글을 달았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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