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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가거주식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주식 -기화가거-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주식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전업 투자자라면 기다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아니 기다림과 함께 해야 하는 것이 투자자의 운명이고 
 
기다림에 익숙해져야 한다. 
 
 
비단 주식만이 그런 것이 아니다. 
 
부동산이든 어떤 투자이든 투자란 기다림과 함께 한다. 
 
기다림 없는 성과는 투자에서 없다. 
 
기다림이란 때를 찾는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 기다림이 짧든 길든 어쨌든 기다림과 함께 한다는 것이다. 
 
 
어느 때는 "때"가 빠르게 와서 기다림이 짧을 때도 있고 
 
지루하다시피 길 때도 있다. 
 
하지만 기다림을 참지 못하는 조급함은 

더 벌수 있는데도 조금밖에 못 벌게 하고, 
 
손실이 수익이 될 수 있는 데도 손실만을 챙기게 만든다. 
 
 
그렇다고 "때"를 모르고 마냥 기다리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넋 놓고 계속 오를 것이라는 생각에 의한 기다림, 
 
언젠가는 반등하겠지라는 막연한 기다림 
 
이것들은 어쩌면 기다림이 아니라 착각일 수 있다. 
 
 
그래서 언제나 항상 그렇듯 기다림에도 "판단"이 필요하다. 
 
결단을 내려야 할 때는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야 하고
 
나머지는 내 것이 아닌가 보다 하고 생각하는 마인드도 중요하다. 
 
기다릴 줄 모르는 성격이라면 투자 쪽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주식은 누군가는 돌격하는 병사처럼 총알을 갈기며 다닐 수도 있고, 
 
며칠이든 기다렸다가 단 한 발로 승부를 보는 

저격수처럼 주식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 적의 간부에 총알을 꽂아 전세에 기울기와 사기를 좌우하는 것은 저격수이다. 
 
기다렸다가 큰 것들을 골라 잡아내느냐, 
 
막고 잡이로 난사해서 개중에 걸려드느냐 하는 것에 대한 

판단은 본인 몫이다. 

-기화가거- 
"기화가거 주식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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