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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비현의방] 절박하다고 하셨습니까..그걸 그대가 진정압니까? 묻고 싶군요..코멘트8

절박하다고 하셨습니까..그걸 그대가 진정압니까? 묻고 싶군요..

범양건영 지난 시간들을 질의 답변서를 쓰다보니 그 충격과 여운이

지금 좌선을 한시간 하고난 후에도 떠올려지다 보니 금일 밤 술 한잔이 생각이나는 군요..


미안한 말씀이지만 그대는 진정 두렵고.절박하고간절함을 모릅니다라고 말씀해주고 싶군요.

아직까지 고통스럽다 생각하는 것을 보면..


저를 하필 가만히 참고있던 저를 왜 하필 깨우셔서 ...이토록 만듭니까.

님의 얼굴은 모르오나 님이 겪은 범양건영 시기와 제가 보낸 보낸시간들 범양건영 시기는 다룰뿐더러

그 모든것이 다릅니다..


물론 사람마다 처해진 환경과 상황에 따라서 누가 더 힘이들고 안힘들고 그대가 절박하다면

절박한것은 맞겠지요 그걸 온몸으로 겪고 그 중심에 있었던 나로썬 제게 그저 ...제가 어떻게 여길까요.


말을 더 이어주죠..그 지난 시간당시 거래재개 되고난후에도 최고호가 500원자리가 120만원대 기준가 60만원대

더 ...그리고 감자.감자..회생채권 출자전환 해놓고.아무것도 없는 빈껍데기 회사에서 과연 그 비싼 가격대

어떤누가 매입해준다 말입니까. 500백원짜리 기업이 60만원 기준가만 잡아도 500 짜리가 10배면 5천원 100배면 5만원 1000배면 50만원입니다. 과히 상상이 됩니까.


그리고 당시 가격을 사주는 사람이 없으니 또 폭락. 또 폭락.. 또 폭락. 10만원 접어 들었을때.

9만원 또 10% 또 포락 8만원 또폭락 급등나올것이다 추론가지고 난다 긴다 하는 법정관리주 즐겨하고 나름 분석하다는 사람들도 들어와서 떨어져 나가고 또 폭락. 그 당시

천안전설이라는 아이디 쓰시는 분도 법정관리주만

전문적으로 매매 하던 사람도 폭락을 보았고 . 소소여 . 서울 최강자.  법정관리주 전문적 모든 사람들은 두고두고

알것입니다.. 그리고 5만원대 또 폭락.

4만원 폭락. 2만원대 또폭락. 그리고 아예 1만원 까지 내려와서 그 것도 모자라 1만원대 10분지 1토막.

그리고 유상증자. 새로 경영권 바뀌고 기타법인쪽 2대주주 단 2거래일 만에 보호예수 물량  작업한번 시도하였고

 1만원대에서 2만 4천원까지 단한번 반등오고  중간에 1만 5천원에 1만 8천원 오고 결국 1만원대에서 액면분할.

그 사이 강병주씨는 회사 경영권은 더욱 견고히 완성했고 개인뿐만 아니라 날고 긴다는 투자가들 모두 전부 죽고
... 증시 2000포인트에서 800포인트 빠지는 역사적 폭락보다 그대가 얘기한 기업은


그야말로 상장폐지도 아닌 머라 표현 붙일단어 조차 없군요.

 시간. 재물. 사람. 사람의 정상적인 삶을 모든것을 잃었다는 심정을 그대가

감히 아시겠습니까..인간의 가장 활동을 활발해야 할 시기가 30대에서 ~40대 보낼 시간들인데

70대 행동반경이 없어졌을때 하루하루의 시간의 가치와 30~40대의 시간은  분명 다릅니다.

이 글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그 충격과 지난세월 모든 것이 떠오르는 군요..

진정 절박한 사람은 아예 고통 조차도 못 느낍니다.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은 설계자 원 생산자만 쾌재를 불렀겠죠.

저보고 자신이 있냐고 물었습니까?


지금 괴물이 된 지금 자신이있고 전략이 있고가 아니라 그날 그 당시 그 설계를 누가했든 거기 관련된 사람들과 기업은 어떤경로로든 반드시 전 갚아주는 것이 아니라 제 방식대로 ....글을 쓰다 보니 말이

거칠어 질것 같군요. 모든 싸움 언제간 이룩하고 난후 말해주죠.

지금의 이 심정을..


님께서는 수익을 보고 본전만 오면 나가고 싶겠지만

전 수익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동사하고 저 하고는 요..



전 이미 그당시  죽었고 지난 시간들 지금 여기게시판 비록 이렇게 활동을 하고 그 치욕과 ..지금 고통의 인내속에 하루하루 기업투자밖에 모르는 괴물이 되었지만.

내게 이 자본시장은 생각의 깊이와. 무서움. 두려움.심리컨트롤 등등 비롯해서

당연히 법정관리주 복잡한 기업들만 구조만 그 당시 엄청나게 제 손을 거쳐 갔으니

일반 기업들 분석하는 것은 3분도 안걸리는 그런 두눈을 뜨고야 말았지만

죽음을 내어주고 얻은 산결과물이겠죠.


 그 당시 웃긴얘기 하나해줄까요?

인간지표다 쓰레기다 저 보고 미쳤다 그때 당시에 별의별 소리 다들어 보고 완전 개쓰레기까지 취급을 받은기억이 스쳐도 지나가는 군요.  그게 여러분들이 방장이라 일컫는 사람입니다.

지금 보시고 계시네요 *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감자를 맞아보았고 반토막을 당했고 손실이 났고 3~6개월도 못참으면서.

상장폐지도 당해봤고 그런것 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 자본시장의 재물의 깊이를 잴려고 하는 사람들과 싯총이어떻다

기술적 분석이다. 기본적분석이다 정보가 어떻다  순간 체결 강도가 어떻다  무슨 줏어들은것은 많아서

앨리어트 파동이 어떻고 보조지표가 어떻고 조금안다고 설치는 사람들 그저 웃고 맙니다.

완전 걸음마가 아니라 애기죠 50대가 20 보면 무슨 생각들겠습니까 ? 애들이죠.

그거와 같은 이치입니다. 저 분석 안합니다. 그냥 보면 압니다.죽으면 압니다. 그리고 숨쉬는 시간빼고

기업만 24시간중 오로지 기업만보면 조금 보일것입니다.  그걸 여러분들이 생활하시겠다구요.

아마도 다 포기해야 할것입니다. 친구.여자. 가족.여행. 쇼핑. 다 필요 없습니다 밥 마저도 ..



늘 이 자본시장 만큼은 절대적으로 하나 단정 감히 단정할수 있다면 겸손해야 하고

저 같은 투자가 역시도 참고 또 참고 아직까지도 하루하루 모든 시간을 기업에 매달려 분석하고 대비하고

경계하는데 투자를 정확히 알았다 해도 또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대와 세상의 이치를 보는 안목을 매일

갈고 딱아야 여러분들이 살것입니다.  저도 매일 이 두려운 아니 절벽시장에 서서 두려움을 느끼는데//

그저 웃고 맙니다.


질의 하신분 때문에 얘기가 길어졌는데 우리방 사람들 역시도 이 글을 접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본시장을 여러분들 생각의 잣대로 결코 재려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을 생각해도 그 이상의 아니 절벽에서도 길이 열리고 만들어 지는 곳이 여기니 늘 조심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얘기 그만 줄이겠습니다. 조용히 혼자 한잔 가볍게 마시고 내일 일이 또 있어

참 청해야 하겠습니다.


                                                                             서울 송파구곽비현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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