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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배움터] 오늘 풋 종가까지 못버틴 분들에게...

새벽에 일찍 일어나 확인해보니 야간선물 폭락과 함께

석연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시작한 하루입니다.


장초 풋에서 콜로 전향하는 듯한 재스쳐를 보여준 것은 

반대포지션으로 갈려고 그나마 손실줄이기 위한 재스쳐였지 않나 지금와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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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초 혹은 오버하신 분들 중에

풋으로 방향을 잡은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 사실 궁금합니다.


사실 어제장을 보면 오늘 큰폭의 상승이 나올것도 같은

약간 희망이 있었던 장같기도 했으니...

저도 5원짜리 콜을 상당량 보유하고 오버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팔지도 못하고 전량 휴지통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풋은 종가가 최고가였습니다.

풋 종가까지 못버틴 분들에게 한말씀 드리면

그나마 수익으로 종가까지 못버틴 분들도 정말 잘하신 겁니다.


미래를 예측하면 아마 돈방석에 앉았을것입니다.

그래도 종가까지 풋 보유하신 분들은 정말 대단합니다만

진짜 이런 장에 몇명이나 될까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어제 종가에 풋 5원짜리(282.50)을 샀던 사람은 종가에 146배가 올라

장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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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파생의 위력을 느낀 길고도 짧았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풋이 저렇게 올랐으니 콜 보유한 저 같은 사람은 깡통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나마 오버한 콜이 상당량이긴 하지만 금액적으로 얼마안되서

다행인 하루였습니다.


만기도 잘 끝났으니, 취미활동과 운동이나 시작하려고 합니다.

늘 건강지키시면서 매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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