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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투자자] 느리게 가는 것이 가장 빠를 수도 있다. -기화가거-코멘트1

주식을 하다 보면 수익을 내게 되고 

 

전업투자자이거나 직접 투자를 한다면 

 

수익을 보더라도 이내 조바심을 내게 된다. 

 

처음 큰 수익 보면 더 빨리 더욱 많이 벌고 싶은 게 사람 욕심이다. 

 

 

나는 안 그럴 수 있다고 처음에는 자신 있게 말하지만 

 

모두가 욕심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다. 

 

욕심은 어쩌면 사람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욕심으로 인해 더욱 빠르고 더욱 많이 벌고 싶어 

 

갖은 노력을 기울이며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하지만 주식은 그것을 아주 싫어한다. 

 

빠르게 가려는 자, 더 많이 더욱 많이 벌어 보려는 자 이 모두를 

 

더욱 어렵고 힘들게 만들고 가장 느리게 가는 길로 안내한다. 

 

 

주식을 하다 보면 수익을 내더라도 "이래서 언제 돈 버나"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계산을 다르게 해보면 주식은 원금대비 수익률을 %로 벌어들이기 때문에 

 

수익만 난다면 결코 느린 길이 아니다. 

 

원금이 불어나면 그만큼 수익도 불어나고 일정 수익은 다시 원금으로 사용한다면 

 

결코 느린 길이 아닌데도 말이다. 

 

 

작은 수익을 보면 아주 느린 것 같지만 결국 이것이 가랑비인 셈이다. 

 

폭우처럼 쏟아붓기를 모두가 바라지만 

 

폭우 다음은 가뭄이 올수 있다. 

 

잔잔하게 계속되는 가랑비가 이곳에서는 무서운 법이다. 

 

어느덧 나도 모르는 사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것만 알면 

 

욕심을 좀 버릴 수 있다. 

 

 

 

빠르게 가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벌기 위해 욕심을 내지 마라 

 

그러한 생각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느리게 가는 길로 제 발로 걸어 들어갈 뿐이다. 

 

 

투자에는 인내가 필요할 때도 있고, 

 

생각보다 빠르게 수익이 돌아올 때도 있고, 

 

생각보다 크게 수익이 돌아올 때도 있다. 

 

 

그것마저 내 생각대로 내 의지대로 조정해보려 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 중 하나일 뿐이다. 




-기화가거- 

"기화가거 주식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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