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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2018년 4월 16일 월요일 15일차 매매일지..

전업지망생 조회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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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속 계좌에 비가 내린다. 관종으로 30종목을 뽑아놨었는데 그중 딱 3종목 하락..

손실에 공포속에서 얼어 붙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에코마이스터 코스모신소재 jyp엔터 삼성전기 gkl....

장이 끝날때는 뻔히 보이는 자리가 장중에 한방 맞게되면 그때부터는 절때 보이지 않는다.

바둑돌을 놓아야 한는데 바둑돌을  손에 꼭진체 내 돌들이 죽어버린 자리에 시선이 고정된 체 다른 모든 수가 보이지 않는 것처럼.


 계좌 금액을 반이상 덜어냈다. 500부터 다시 시작이다. 어디서부터 문제일까? 사실 문제가 아닌게 없다.

일단 할수있는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문구점으로 달려가 모눈종이랑 30센티미터 자 그리고 매매일지용 다이어리를

샀다. 12시까지 내가 매매한 모든종목을 표시하고 손익을 구해봤다.


  결론은 나는 손익비가 안나온다. 분명 내가 매매하고도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10번 싸워 7번 승리한들 나머지 세번에서 엄청난 손실을 본다. 비중을 실을때는 겁에질려 몇틱 먹지도 못하고 터질때는 한없이 터진다. 먹을때는 찔끔 터질때는 크게 연속으로 터진다. 터진매매를 모두 분석해봤다. 욕심 말고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욕심으로 장을 대하니 시장이 보이질 않았던 거다.


 사실 판세를 보는 눈이 없었다. 시장이 열리면 그날 가장강한 종목들이 나온다. 거기서 단 한번도 승부를 보지 못했다. 내가 손을 낼수 없었던 종목들에서 정답이 있었다. 뻔히 상승하는 바이오를 뻔한자리에서 매수로 같이 물렸어야 했다. 왜 사지 못했을까? 상승하는 기세가 무서워서 따라 잡을 수가 없었다. 곧 하락하겠지.. 비정상이다. 저 가격에 사는건 말이 안된다.... 자꾸 내 생각을 시장에 요구한다. 들어주지도 않는데... 사실 말이 안되는게 시장이고 주식이다.


  매수매도에 근거가 뚜렸하지 않다. 내가 종목보는 눈이 없으니 남에게 의지했었다. 실시간 네이버 뉴스 증권맨들이 던저주는 찌라시 포함된 벤드뉴스따위에 정신이 팔려서 뒤늦게 따라가본들 고점에 물리기 일수다. 아니 남이 만들어 놓은 검색식에 정신이 팔려서 이미 다 상승한 종목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데.. 어디서 산단말인가?


 주문을 내는 기술 자체가 아주 형편없다. 물려도 탈출할수 있는 시점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눈이 매매 손익창에 고정된체 쉽사리 매도키를 누를수가 없다. 한마디로 고가에 물려서 저가에 던지는 답답한 상황이 매번 벌어진다.


  장중 너무 많은것을 보려한다. 차트에 각종보조지표를 빼곡히 깔고 주체별입체분석창 실시간 환율창 시장동향창 선물현제가창 대량매매종목창 프로그램동향 종목체결강도창 이격률창 틱차트 뉴스창 해외증시까지.. 쓰잘대기 없는 각종 창들을 단 두대의 모니터에 빼곡히도 깔아놓고 장중우왕자왕 이걸봤다 저걸 클릭해댔다. 멀하잔건지도 모른다. 머가 중요한지도 모르면서 일단 보고 있는거다. 일단 모두 닫았다. 내실력을 인정했다.


  잘 정리된 관심종목창  차트 2개 주문창 그리고 업종차트 스탑로스창 하나 그 이상은 사실 필요치 않다. 아니 봐도 모른다. 실력이 거기까지인데 어쩔수 없다.


 마지막으로 체력관리가 가장큰 문제다. 사실 주식하면서 하나는 이뤄냈다. 술을 끊은건지 안마시는건지 마실 체력이 안되는 건지 확실히 생각도 안난다. 장을 마치면 분노에 가득차서 쓸때없이 독서에 미치던가 주식강의에 미쳐서 시간이 안난다. 멀해볼 시간이 없다. 쓸때없는 약팔이들의 보조지표강의 검색식 강의 실시간 벤드뉴스 따위가 중요한게 아니다. 거기에 정신이 다팔려서 장중 꾸벅꾸벅 졸기 바쁘다.


  할수있는건 다해봐야 한다. 기본으로 돌아가서 가장 기초적인 캔들차트도 못보는데 화려한 지표따위 어디를 지지하는지도 흐릿한 이동평균선 따위가 중요한게 아니다. 너무 짧은 시간 정확한 타점따위가 아니라 캔들과 거래량부터 재대로 보는 눈을 길러야한다. 그래야 내가 이걸 못봐서 터졌고 이걸 장중봤으면 안터졌니 마니 하는 소리가 안나온다. 


  기본이 안되어 있는데 종목이 보여도 어디서 사야하는지 팔아야 하는지가 명확히 안보이는데 .... 어떤 지표를 깔아본들 다 쓸때가 없다. 차트팔이들 신호장사꾼들 말에 기웃거려 봐야 시간만 버린다. 그들은 매매꾼이 아니다. 단지 혓바닥으로 시장을 논해봐야 처한 입장이 다른것이다. 오늘 매매를 성공해서 사냥감을 얻어야 하는 절박한 매매꾼들을 현혹해 푼돈이나 뜯어가려는 사기꾼일 뿐이다.


금광 입구에서 청바지나 야삽을 파는 장사꾼들이다. 매매꾼에 감은 생생한 날것이어야 한다. 모든 클릭은 내가 하고 그 결과도 내가 받아들이면 될일이다. 쓰잘대기 없는 약팔이들의 감언이설 따위가 중요한게 아니었다. 오늘은 이말에 내일은 저말에 이순간은 이관점에 귀기울였던 것 자체가 매매꾼으로써 기본이 안되었다는 확실한 증거다.


  가장 기본인 500만원부터 이이상 금액을 아무리 투입해봐야 손익비가 안나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스티븐니스의 캔들차트부터 잡쓰래기 같은 기법책 상한가 따라잡기 음봉타법 따위의 책이 아닌 기본서부터 독파해나간다. 장중 쓸때없는데 눈을 돌리기보다 기본창부터 익혀나간다. 아무리 터져도 매매일지를 정성들여 써나간다. 이것부터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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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근거 : 주말 장이 어디를 지지할까? 끝없이 상승하는 바이오주 아니면 떠오르는 중국관련 화장품 항공 카지노주 서서히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하는 휴대폰 부품 디스플레이 관련주? 원전관련주? 금리동결여파로 은행주는 한번쯤 조정 줄만하다 그 대안인 보험주? 때마침 터진 시리아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에 관한 관련 뉴스가 계속 터져나온다. 쓸때없는 시나리오를 준비하느라 주말을 다보냈다.


때마침 터진 중동불안 시리아사태... 뻔이 벌어진 일 국제유가 상승을 자극하는 심리. 한번 배팅해볼만하다. 당시 환율 1071원 의외로 환율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카지노 화장품주는 버린다. 다른건 보이지 않았다. 난 손실에 몰려있었고 이 한방이 터진다면 곧바로 되돌릴수 있다고 판단했었다. 현대중공업 신용포함 300주 시초가 승부 단 20분만에 어이없이 털렸다.


 지르고 나서야 알았다. 대우조선해양 oci  풍산등 유가상승 수해주들이 상승으로 돌아서질 못하고 슬금슬금 내려오고 있었다. 이미 질러버렸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아 그때라도 던졌어야 했었는데 나는 쓸때없는 네이버 벤드뉴스 따위에 정신이 팔려 관련기사나 읽고 있었다. 크게 지른 승부에서 터지고 나서 얼어붙어 버렸다. 장중 마음을 다스릴수가 없었다. 분노말고는 보이질 않았으니....복수하로 다시들어갔다 다시 터졌다. 381d8d4f-1761-4db8-af38-65fb31b19c80.jpg


  겨우 정신을 차린순간 종목순간체결강도창 코스피 1위 였던 필룩스가 눈에 들어왔다. 이미 바닥에서 많이 치고올라왔었고 더 갈꺼라고 봤다. 최고가에 추격매수.. 10분만에 터졌다. 2연패.. 씁쓸히 물러설때다.


  쓸때없이 주말모든 시간을 공들여 준비했던 모든것이 단 2번을 매매로 쓸려나갔다. 분명 시장이 좋았는데 어이없고 허탈할 뿐이다. 잘 준비해서 내일을 맞아야한다. 어쩔수 없는일인데 자꾸 미련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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