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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셔틀정상외교,,지극히 바람직하다. 코멘트6

그나마 다행이 아닐수 없다. 전화통만 바라보면서


대답없는 직통전화가 유명무실하자, 정부의 추진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된 가운데


김정은이 문대통령에 회담을 제의하면서 셔틀외교가 진행되었다.



이는 문재인 정권으로선 다행이 아닐수 없다.


미국을 방문하자마자 트럼프는 회담취소를 했고


북한은 벼랑끝 전술로 판 흔들기에 나선 상황에서


한국의 입지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였다.


이번 셔틀정상외교는 북한의 기만술에 당한 것이 아니라


북한이 트럼프의 행동에 얼마나 당황해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단면이고


주변강국보다 한국으로 소통의 창구를 단일화시켜야만 북한이 최대의


혜택을 받을수 있다는 점을 북한이 인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중국과 일본은 한반도의 평화보다는 갈등과 분단을 선호한다는 측면에서


북한의 이익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앞세울수 밖에 없다.


그나마 한국만이 이번 상황이 잘 진행되길 바랄뿐,


주변국들은 상황전개에 따른 이해득실 계산에 정신없는 상황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이번 회담취소의 책임이 자신에게 튈까 펄쩍 뛴 것을 보면


정작 북폭이 이뤄진다손 치더라도 이들이 할수있는 일은 적당한 대처를 통해서


북한을 흡수하는 방법에만 골몰할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한반도가 힘을 합치는 것보다 갈라진 한반도에서 그들의 입지는


당연히 커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북한을 진정 대변해줄수 있는 국가는 한국뿐이다.


헌데, 북한은 중국,,한국을 넘나들면서 창구를 넓히면서 한국의 입지는 약해지고


미북회담에 대한 영향력 줄어들어 또 패싱당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제 북한은 간보기를 그만하고, 문재인정권을 미북회담의 중재자로서


인정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하는 창구로 단일화할때가 된 듯하다.



그렇지않는다면, 북한이 얻을 것은 미국으로 부터 날아올 폭격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트럼프의 성정상 모든 협정이 무산된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이번 상황을 복기해본다면


두눈에 훤히 보이는 상황이다. 한반도의 파국보다는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안녕을 위해서


북한은 CVID를 받아들이고, 최대한 많은 혜택을 얻는 전략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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