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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라고....
노랠 하지만...
무슨 의미가 있긴 한 건지.......
아무런 의미 없이 시간이 흐를수록....
아픔과 고통만 더 커지는 건 아닌지...
아니....
만들어 나가고 있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한다...
명절만 되면 하게되는..
첩보작전...
둘째에게 이혼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대가리 아프다....
이 놈 말수가 부쩍 준게..
눈치챈 것도 같다..
예전엔 가끔..
"아빠~~ 밥은 어떻게 먹어? 잠은 잘 만해?"
하며 전화를 했는데.... 이젠 안한다....
그런 전화는........
김바이러스님의 존버!!!!
난... 첨엔 존나게 많이 버라는 말인 줄 알았다.....
존다게 버텨!!!!!
좋은 말이다...
실력이 늘때까지 존다게 버텨보기로..
실력이 늘면 계좌는 불테니....
자연히........
걱정말아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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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들 좀 내려놓으시고...........
즐거운 추석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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