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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단타...영원한 개투의 숙적코멘트6

인기글에서 단타로 9개월간 꽤 큰손실을 입으신 분의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한번 매매시 0.33%의 세금과 수수료가 나갑니다.


1억으로 단타를 한다면 한번 매매시 33만원인데 100번이면 33,000,000원이 나가게 되는 셈이죠.(한예로, 하루 2회X20일X12개월 =480회이고, 1천만원 투자금으로 480회 단타시엔 15,840,000원이 세금과 수수료로 나가며 결국 원금다 까먹고도 빚이 584만원 발생)


전혀 벌지도 잃지도 않는, 본전치기 일경우에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금년초부터 코스피주가가 박스권이며 하방인점을 감안하면 더 잃었거나 깨진 독에 물붓기로 추가투자금이 계속 들어갔을 것입니다.


하물며 필자되시는 분은 800번 초단타를 하신모양입니다.


저는 그분을 탓하려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증시의 단타의 무서움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특히 단타를 조장하는것은 하방론자들의 시황관이 한몫합니다.


매일 부정적시황관을 펼치니 투자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고 홀딩투자를 하기 어려워지는 것이겠지요.


저는 이리 봅니다.


챠트고 나발이고, 주식시장은 팩트조각모음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닙니다.


더욱 웃기는 건, 내가 사면 반드시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그것은요, 2가지 점에서 사실입니다.


하나는 내가 살때 다른 개투도 사려는 마음이 생긴다는 점이고 내가 팔아야할 것같다고 생각할때 다른 개투도 마찬가지 마음이라는 점.


또하나는 이런 사실을 종목관리자(일명 솥뚜껑운전자)가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단타는 백이면 백 다 깨집니다.


설령, 운이 좋아 사자마자 올라가는 경우가 간혹 있지요.


이런 경우는 세력들이 이미 작전이 시작된상황이고 이런데 올라탄 개인들을 데려가다가 더 많은 호재가 있어보이도록 유도하여 추가 투자를 유도하고 털어버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로또같은 당첨자가 되기는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습니다.


결국, 개투는 장기투자..즉, 시간과의 싸움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안되는 분은 주식을 떠나야 합니다.


주식은 단타에겐 과정상엔 남는 장사일 수도 있겠지만, 정산시는 깡통계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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