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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토론] 이번 만기의 아쉬움코멘트1

금리 인상후 목요일 상승합니다 

이거 별거아니구나 콜로 들어갑니다 

그담날부터 하락하는데 첨엔 조정이겠거니 했습니다


월요일 하락(콜들고 그래 반등할거야)

화요일 하락(물타기후 어..이거 장난아닌데)

여기서 손절후 풋으로 갈아탑니다


이후 계속 하락하니 

2011년 8월달이 딱 떠오릅니다


당시 미신용하락발표후 외인들 처올리고

그담날부터 꼬라박았습니다


만기전날까지 7일연속 하락후

만깃날 캐폭락으로 시작후 상승마감했습니다


그때와 다른점은 낙폭이 적었다는것

이건 무조건 만기까지 하락으로 보고 대응에 들어갑니다


만기전날 운좋게(?) 풋에 물려서 

-7포 떨어졌을때 가격 대충계산해서 걸어뒀는데

시초가에 체결됐습니다


이후 전략은 반등하면 무조건 풋잡는 거였죠

이날은 11년 8월물 같이 반등 없을걸로 봤고


8월물 지나 한동안 공매도 금지 됐었는데

11월 만깃날 공매도가 풀리는 날이었습니다


미장도 -300포 이상 폭락했고 종가 -13포 빠졌던 만깃날이었습니다


이번 만기는 11월물 패턴을 대입해

-7포에서 반등나오면  풋매수

-9포에서 반등나오면  풋매수


콜은 절대로 손대지 말고 반등하면 무조건 풋매수였습니다


11년 11월물 만깃날 전업할때 였는데 

당시 전략은 무조건 풋이다라고 다짐하고 반등 먹으려다

박살나고 풋시세가 수십배 나니 풋은 못건들고 다시 콜들어가 완전 넉다운됐었죠


이날을 상기하며 어렴풋이 기억나는 그날의 패턴대로만 대응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그러나 시초가 청산후 대출금액 수익나니

확신은 있었지만 혹모를 반등에 대출금액만은 지켜야한다는 일념으로

관망및 소액단타로 밖에 매매 못했습니다


이날은 진짜 목숨걸고 배팅해볼만한 날이었는데

그렇게 목숨같이 지킨 수익 그담날부터 모래성처럼 깨지니 허탈합니다


파생인이라면 기회가 왔을때 배팅할수 있어야하는데

폭풍이 지나고 배팅한다고 삽질하고 있으니 아쉬울 뿐입니다

다시 이런 기회가 언제 올지

하염없이 기다려야겠죠


그나마 매매할돈이 있어야 대박이란걸 먹을수 있을테니

자금관리 잘해야할텐데 

현재 상황은 아주 개판5분으로 관리중입니다


이와중 야장은 나를 더욱 술푸게 만드네요

알콜 자중하려고 노력중인데 퇴근후 막걸리 한사발 들이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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