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 장대응 코멘트1

나름 강의랍시고 했는데, 준비가 부족해서인지 호응이 별로 없어서..^^;; 어쨌든 할 얘기는 나름 많이 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군요. 시세표도 매일 정리하고 그날의 흐름을 열심히 찾아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제가 얘기한 것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복기하시고 검증해보시기 바랍니다. 궁금한것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 하시고요.

9/11일날 선지는 294.65를 고점으로 찍고 다음날 저점 291.05를 찍고 지난 금욜 298.15를 찍었습니다. 야간은 조금 빠지고 끝난 상황입니다.

9/12일자 290양옵션을 보면 콜저가 4.01 풋고가 3.32입니다. 틱 차이가 많이 납니다. 교차실패로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9/12일날 콜 고자 3.32 풋저가 4.03을 본다면 비슷한 경우가 발생했죠? 참고로 보시구요, 일단 금욜날 선지가 폭등했으니까 290콜의 4.01을 중심마디가로 잡아줘야 합니다. 즉, 콜 마디뒤집기로 봐야 합니다.

그런데 292에서 양옵션이 중심가를 만들었죠? 선지가 291언저리에서 중심가가 나왔고, 중심가는 변곡에서 나온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생각해야 할 것은? 선지가 저점 만들고 상방으로 돌릴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겠죠? 다음날인 금욜날 295풋은 고점 3,40을 만들고 중심가인 3.03~3.11을 깼습니다. 반대 콜은 2.93을 저점으로 하면서 중심가를 돌파했구요, 아마 이 지점이 양옵션의 교차가격 지점일 겁니다.

상방으로 돌려세운건데, 갈자리는 297양옵션 교차자리입니다. 하루만에 가버렸죠? 297콜은 고점 3.11 풋은 저점 3.27입니다. 현재 교차실패가 나온 상황입니다. 콜 고점 3.11은 292에서 나온 중심가와도 연결되어있죠? 참고하시구요.

자, 앞으로 두가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297양옵션 교차실패가 풋마디뒤집기가 된다면 선지는 한번 꺾었다가 다시 들어서 두번째 봉우리를 만들고 하락할 겁니다.

두번째는 예상은 꺾었다가 다시 그대로 상승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297에서 콜은 중심가를 돌파해버릴 겁니다. 그러면 그 다음은 300양옵션 교차가 나오는지 이제 차례로 다시 봐야 하는 겁니다.

본래 수순은 첫째 예상이지만, 차트 일봉으로 보면 위로 더 갈 자리가 남아있죠? 302까지는 일단 가야 뒤집히든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체적인 진입은 장방향을 보기보다는 일단 대칭자리를 보고 진입과 청산을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성투하시고 다음에 또 뵙지요.

오늘 강의 들으시느라고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