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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알트코인 투자는 위험하다.

도박에서인생 조회528

출처 : https://goo.gl/wJTKzy

 

안녕하세요. 하모니카입니다.

찬종님, 묘향산님, 단타의신님, 건율아빠님 등 여기에도 좋은 글들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항상 감사하게 잘 정독하고 있습니다. 며칠간 암호화폐의 시총이 수십조원이 날아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상황에서 앞으로 암호화폐 개미 투자자들이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 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알트코인은 너무나도 달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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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분기 ~ 2018년 1분기까지 네이버의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는 건 항상 비트코인 이었지만,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하던 것은 비트코인이 아니라 알트코인 이었습니다.

비트코인 보다는 퀀텀, 리플, 에이다, 스텔라루멘, 슨트에 관심이 많았었죠.

매우 당연합니다. 비트코인이 조금 오르내리고 횡보하는 동안 제가 언급한 알트코인들은 10배 이상씩 펌핑을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오랜기간 (수 개월) 계속되는 하락장 속에서도 단타성 매매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비트코인이 아니라 알트코인으로 수익을 내려고 노력하시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 시총 점유율의 흔적

 

호재 박스의 사이드바를 보면 현재 비트코인의 시총 점유율이 43%가량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저번 달만 해도 비트코인의 시총 점유율이 30%대 중후반이었던 걸로 압니다. 한 두달 사이에 어느새 비트코인의 시총 점유율이 5%가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흡성대법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계속 내려오고 있었고, 시총 점유율만 높아졌을 뿐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알트코인 죽이기” 입니다.

지금 바이낸스로 가셔서 알트코인들의 사토시 마켓 차트를 일봉 혹은 주봉으로 보신다면 지금 알트코인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선명하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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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점유율에 관해서 생각해보다가 문득 과거에는 어땠는 지 궁금해서 코인마켓캡에서 시총점유율의 추이를 살펴봤습니다. 2014년~2017년 중반까지는 BTC가 월등히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현저히 떨어진 채로 있습니다. 2017년 말부터 코인을 시작하신 분께는 이게 익숙하실 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비트코인의 시총 점유율이  “잠깐” 내려와 있다고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3.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은 공생관계일까?

 

암호화폐 트레이딩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비트코인이 횡보 혹은 우상향이어야 알트가 오른다”는 생각을 갖고 계실겁니다. 실제로 맞습니다. 기축통화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면 알트코인은 대부분 떨어지지 않고 같이 가격이 상승합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은 “함께가는 친구관계”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다음 세 가지입니다.

 

이미 한탕 해먹었다.

 

2017년 까지 펌핑질 하던 알트코인들은 이미 세력들이 한 탕 해먹은 작전입니다. 무수히 물려있는 개미들의 시체밭을 자기 비싼 돈 들여서 구출해줄 필요가 있을까요? 저라면 한 탕 해먹은 돈으로 유망한 ICO를 프라이빗 세일로 들어간 후에 새로 나오는 코인들로 다시 작전질을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거래소에 상장된 1천가지 내외의 코인 중 90%이상은 쓰레기다

 

말 그대로입니다. 코인 트레이딩을 반년 이상 하신분들께서는 실제로 상장된 코인을 토큰으로서 사용하는 플랫폼이나 디앱의 90% 이상이 현실적으로 쓰일 수 없는 것이거나 사기 프로젝트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블록체인을 굳이 적용할 필요도 없는 분야에 억지로 블록체인을 갖다붙여서 자금조달을 하는 수단으로 써먹는 회사가 한둘이 아니었죠. 이런 사기꾼들 때문에 알트코인들은 언젠가는 댓가를 치를 것이고 그 피해자는 “정말로 블록체인을 통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싶은 선의의 개발자들”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TC의 시총 점유율이 다시 회복될 것이다.

 

3년 간 비트코인의 시총점유율은 80%대 였습니다. 그간 질리도록 비트코인을 매집한 사람들이 알트코인에 시총을 빼앗긴 채로 가만히 냅둘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BTC 고래들이 마지막으로 승리하는 시나리오는 비트코인의 떡상입니다. 알트코인은 그 과정에서 이용되는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4. 알트코인은 위험하다. 

이 부분의 제목이 제가 작성하는 글의 핵심입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암호화폐의 우상향을 믿고 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에 있어서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큰 호재는 ETF입니다. ETF 상장이 된다면 시장 전체가 폭등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상황이 들이닥친다면 과연 기존에 고점을 찍었던 알트코인들이 다시 고점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저는 10배 이상의 가격 펌핑속에 갇힌 수많은 시체들이 즐비한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의 펌핑을 따라가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이전 글 : https://goo.gl/AxFq9v (3세대/4세대라는 말이 불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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