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동철대표 입니다.

명절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지요?

추석연휴만이라도 잊고 지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람마음이 그렇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으니 더 이상 잊고 지내라는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단지 조금만 생각하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보내시길..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기회다 싶으면 일단 잡으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그 기회라는 것이 그렇게 자주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오래 하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최근 20년사이에 팔자를 바꾸어 줄 대세 하락 후 큰 시세는 두 번 정도 있었습니다.

1997년의 IMF 때의 폭락과 2007년의 금융위기가 그것인데요..

두 번 모두 시장이 끝날 것처럼 하락하였지만 그 때를 기회로 삼은 분들은 모두 주식으로 큰 돈을 버셨습니다.

누구는 마포대교로 가고 누구는 강남의 건물을 사고..

극과 극으로 대비되는 결과가 나왔던 시기죠..

오늘 이렇게 서두가 긴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물론 이번 상승 후의 폭락과 대시세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언급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최소 앞으로 10년 동안은 오지 않을 우리 인생의 세번째 기회..는 다음에 말씀 드리죠..

일단 지난 8월에 올려드린 투자전략 내용부터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글을 올려드린 날은 정확히 8월 13일입니다.

그 때의 투자전략을 다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조금 길지만 천천히 다시한번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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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동철 대표입니다..

중요한 때만 시황 글을 올려 드리다 보니 작년 11월의 상승장 예고글 이후에 오랜만에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작년 11월에 LG이노텍, 삼성전기, 삼성SDI 를 추천드리고 상승장을 예고해 드렸는데

지금 찾아보니 그 글은 기한이 지나서 그런지 이제 찾아볼 수가 없군요.

그럼 이렇게 오랜만에 시황글로 찾아뵙게 된 이유도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작년 상승장의 예고를 하면서 올려드렸던 종목의 그 이후의 움직임을 한번 확인하고 다음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LG이노텍입니다.

두번째로 삼성전기 입니다.

마지막으로 삼성SDI 입니다.

부디 추천 종목에서 많은 수익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북한 리스크로 인하여 외인들의 매도세가 연일 강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외인들이 생각하는 공포감은 우리 예상보다 훨씬 큰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미국인들의 공포감은 상상 그 이상인 것 같습니다.

한 번도 자국의 본토를 공격받을 것이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런 위협이 생기니 처음 겪어보는 두려움이라고나 할까..

뭐 우리에게 중요한 건 시장이니 앞으로의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이냐?

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될테니 이제 부터 같이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격언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새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맞습니다..

절대로 새로운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약간 변형된 상태로 다시 일어날 뿐입니다..

주기가 달라진다거나 진폭이 달라진다거나 하는 아주 작은(?) 차이만이 존재할 뿐..

새로운 일이 일어나진 않는 곳이 바로 이 시장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지금과 비슷한 모습이 있었던 때를 찾아보았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돌아갈 볼 때는..

2007년 8월 입니다.

아래 차트를 먼저 봐주시기 바랍니다.

동그라미 부분이 현재 금요일 장의 흐름과 동일한 부분입니다.

그 당시에도 2006년 8월부터 시작된 상승장이 강하게 조정을 받던 때입니다..

그 당시 주도주는 현대중공업, POSCO 였는데요..

아래에서 차트로 확인하시겠습니다.

역시 동그라미 친 부분이 현재와 동일한 흐름을 보이는 구간입니다.

그럼 이후의 흐름을 다시 차트로 확인하겠습니다.

다시 코스피 차트부터 보시죠.

차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재차 반등이 나와서 전고점을 돌파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전고점을 넘은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움직임입니다.

2007년 11월 고점을 찍은 이후에 지속적인 하락의 모습을 보이며 결국 2008년 지금 차트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결국 금융위기까지 오는 모습을 보실 수있습니다.

다음은 주도주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먼저 현대중공업입니다.

현대중공업 역시 11월초에 고점을 찍은 뒤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금융위기 당시에는 고점대비 60%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POSCO 입니다.

POSCO의 경우에는 10월 초의 고점도 넘지 못하고 금융위기 당시 고점대비 70%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보신 것이 2008년 금융위기가 오기 전의 2007년 코스피 시장과 그 당시의 주도주의 흐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돌아가 볼 때는

2011년 2월입니다..

먼저 코스 차트부터 보겠습니다.

2010년 6월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2011년 2월에 꺾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와 동일하게 동그라미 친 부분이 현재 시장과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는 구간입니다.

그 당시는 차.화.정 이 엄청난 상승세로 시장을 이끌던 때입니다.

그래서 주도주는 현대차, LG화학, S-OIL 이었습니다.

주도주의 차트를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현대차 입니다.

역시 동그라미 친 부분이 현재와 유사한 모습의 구간입니다.

다음은 LG화학 입니다..

역시 동그라미 친부분이 현재와 유사한 구간입니다.

마지막으로 S-OIL 입니다..

역시 동그라미 친 부분이 현재와 유사한 구간입니다.

그럼 현재와 유사한 구간이 지나고 몇 달 후의 모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스피 시장 입니다.

위에서 보신 2007년 8월과는 달리 바로 급반등이 나오지 않고 2개월 정도 더 시장이 횡보(기간 및 가격 조정)하는 모습을 보이난 후 반등이 나왔습니다.

물론 고점을 재 돌파하고 난 후 2011년 8월 엄청난 하락의 모습을 보인 것은 2008년의 모습과 동일합니다.

이제 주도주였던 종목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먼저 현대차부터..

다음은 LG화학..

마지막으로 S-OIL..

지금까지 보신 것이 2011년 현재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던 구간에서의 코스피 시장과 주도주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과거로의 여행을 마치고 현재로 돌아와서 지금 시장과 주도주의 모습을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코스피 시장입니다.

다음으로 삼성전자입니다.

두 번째로 하이닉스..

세 번째로 삼성전기...

네번째로 삼성SDI ..

마지막으로 LG이노텍..

이렇게 코스피 시장과 현재 주도주의 흐름을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 시장과 주도주의 흐름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사실 이 부분이 여러분들께서 가장 궁금한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현재의 흐름이라면 앞서본 2007년 8월 이나 2011년 2월과 같이 조정구간이 지나가면 반등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재차 전고점을 넘어서 2500~2550 정도까지는 재상승이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주도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주도주들 역시 모두 현재의 고점은 한번씩은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어떻게 대응하라는 이야기입니까라고 물으실 분들이 계시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먼저 이번 조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 월요일에 당장 매수하라는 것이 아니라 

조정이 마무리 되는 것을 보고

즉, 미북합의 라던지 아무튼 사태의 마무리가 되는 것을 확인하고 주도주를 신규매수 또는 추가매수 하시고..

그렇게 하시면 단기적으로 15~20 % 정도의 수익을 코스피 종목으로 얻으실 수 있겠습니다. 

아마도 이번 조정이 마무리가 되는 시점이 이번 코스피 상승장에서 마지막으로 수익을 챙길 수 있는 자리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지난 과거의 모습에 비추어 보아 내년 봄이나 늦으면 여름부터는 시장이 하락의 흐름으로 바뀔 수 있으니 고점부근에서 모두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욕심부리시다가 고점부근에서 정리하지 못하고 물리게 되면 앞으로 그 종목의 그 가격은 영영 못 보실 수도 있으며

빨라야 3~5년 뒤에나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역사적으로 대세 상승장에서의 주도주의 고점은 영영 오지않은 경우도 많고 다시 그 가격에 도달하는 데 몇년씩 걸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늘 이렇게 적어드린 내용은 여러분에게 공포감을 조성해드리기 위한 것이 아니며 

이번 상승장에서 수익을 올리지 못한 분들이 마지막으로 단기간(2~3개월 사이)에 수익을 얻으실 수 있게 해드리기 위함입니다.

부디 항상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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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지난 8월13일에 올려드린 글의 내용입니다.

좀 길었죠..

하지만 다시 한번 읽어 볼 가치는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전략의 결과에 대해 한 번 확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료추천 VOD 에서 가격까지 친절하게 설명드린 부분입니다.(아직도 무료 VOD는 남아있습니다.)

일단 삼성 SDI 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매수할 의도를 가지고 계셨다면

17만 5천원 ~ 17만 8천원 사이에서는 충분히 매수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제시했던 목표 수익률은 15~20% 정도였습니다.

그 결과 삼성SDI는 22만4천5백원 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최대 25% 이상의 수익구간이 나왔습니다..

충분히 여러분들이 익절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다음은 삼성전기 입니다.

삼성전기의 경우에도 9만5천5백원~ 9만6천원 사이에서는 매수가능했으며

역시 목표 수익률은 15~20% 정도 였습니다.

그 결과 삼성전기는 11만4천5백원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략 20% 이상의 수익 구간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SK하이닉스 차트 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의 경우에도 6만5천5백원 ~ 6만6천5백원 사이에서는 충분한 매수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 결과 8만6천3백원 까지 상승하여 대략 30% 이상의 수익 구간이 나왔습니다.

위의 내용은 지난 8월의 공개방송과 투자전략 코너에서 추천드린 결과입니다.

자금의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일년에 한 번 매매를 한다면 어디서 할지

한 달에 한 번 매매를 한다면 어디서 할지

충분히 고민해 보시고

고민의 결과 답이 나왔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매수에 가담하시기 바랍니다.

기회는 또 옵니다.

하지만 망설이는 자는 결코 잡을 수 없으며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내하는 사람만이 잡을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다음 기회만 기다리실 예정이신지요?

여러분들은 어느쪽에 서시겠습니까?

겁만내다가 기회를 놓치는 쪽?

아니면 망설임없이 기회를 잡는 쪽?

황소도 돈을 벌고 곰도 돈을 버는 데 돼지는 돈을 벌지 못합니다.

부디 돼지는 되지 마시기 바라며....

차후에 다가올 큰 기회에도 공개적으로 시황을 올려 드릴테니 매매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 칼럼에서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동철대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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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디테일한 시황 및 투자전략은 제 카페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동철 대표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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