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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김동철대표카페

[투자전략] 결국 시장은 버블을 만들러 올라갈 것이다!!

2017.10.07 15:09:58 조회2917


안녕하십니까? 김동철 대표입니다..






추석연휴 다들 잘 보내고 계신지요?






이젠 추석도 지났고  남은 시간동안 슬슬 워밍업을 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몸 좀 풀어 볼까요?






우리나라와 중국이 추석연휴로 휴장인 동안 일부만 열린 아시아 증시의 경우에는 연일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시장의 경우에도 금요일 발표된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선방을 한 채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농업부문 고용이 감소한 것에 대한 해석도 그리고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의견도 갈리고 있지만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시장에서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모든 상황을 현재 시장은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훨씬 더 많은 상황이죠..






그렇다면 우리 증시는 어떨까요?






우리나라 증시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아니라면 이미 전고점을 넘어 2550~2600 애는 도달해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만..






현재는 그렇지 못한 상황입니다..






우리가 연휴가 끝나고 다시 개장하는 10월10일은  북한 노동당 창건일 입니다.






과거에도 이 시기에 핵실험을 감행한 적도 있고..아무튼 이 시기에는 수 많은 도발이 있었습니다.






만약 9일이나 10일에 혹시 북한에서 추가 도발을 감행한다면






이번 역시 2~3 일 정도의 조정을 감안하고 매수에 나셔야 하겠습니다.






물론 도발이 없는 것이 최고이겠지만 말이죠..






슈퍼 싸이클로 인하여 3분기는 물론 4분기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실적 전망치가 계속 상향되고 있습니다.






실적이 받쳐주니 상승해도 전혀 문제가 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보유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최소 내년 1~2월까지는 들고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조정시마다 물량추가 전략도 유효하겠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만 없다면 우리 시장은 "바로" 하락할 요인은 그 어디에도 아직은 보이지 않습니다.






불안요소는 있으나






그 불안요소가 아직은 관리 가능한 정도로 보입니다.






북한과의 문제가 해결되면  정부는 당장 부동산과 관련된 정책들을 새롭게 시행하려 할 것이고 유동자금이 증시로 들러올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추석이전에 신용대출 자금이 늘고 있다는 것도 시장이 상승으로 가는 데 좋은 징후라고 할 수있겠습니다.






남은 문제는 12월의 미국의 금리안상여부인데..






미국의 12월의 금리인상은 기정 사실화로 시장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상태고..






우리 금리가 그에 따라서 만약에 상승한다면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그 때는 오히려 기회로 보고 대응하시면 좋겠습니다.






버블이 터지는 조건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직은 버블조건에도 도달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버블 도달조건은 차후 칼럼에서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약해 말씀드리자면..






북한이 10월 9일~10일 도발을 하지 않는다면(도발시 저점 매수 기회)






12월 미국의 금리인상 전까지 재차 2450 을 돌파 할 가능성이 높으니 매수에 가담하셔야 하겠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그에따른 한은의 금리인상시 가격조정이 예상되나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상승으로 가는 흐름이 될 가능성이 많은 상황이니 그 기회를 이용해서 저점 분할 매수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직 그 어디에도 시장 붕괴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시장붕괴의 전에는 항상 버블이 있습니다만 아직 버블의 징후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제부터 버블을 만들러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이 기회를 잘 살리셔서 좋은 결과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동철대표였습니다..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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