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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김동철대표카페

[시장전략] 코스피 내년에 3,000 간다!!

2017.10.15 15:50:07 조회1385

안녕하십니까? 김동철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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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지나고 우리장은 강한 상승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북한 리스크만 없었다면 2,600 정도는 도달해 있어야 지수가 아직 2,500 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어서 약간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연휴이후 어느 정도 해외시장과 키높이를 맞추어 가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지난 주 시장은



주초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SDI 의 추석연휴 다음 날의 강한 상승



주후반에는 셀트리온 3형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강한 상승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기타 업종으로는 현대차의 상승 또한 눈여겨 볼만한 흐름이었습니다.



코스피 시장, 코스닥 시장을 불문하고 제약,바이오 업종의 강한 상승이 인상적이었으며



다음 주 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불행히도 그 동안 강한 모습을 보였던 전기차 관련 주들은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황으로 당분간 강한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흐름으로 변하였습니다.



시장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면..



원래 시장의 상승은 모두가 강한 상승과 장밋빛 뉴스가 나올 때 꺽이기 시작합니다.



공중파 뉴스에 연일 코스피 지수 관련 뉴스가 오프닝 뉴스가 되는 그런 때 말입니다.



지난 주 독일 재무장관이 금융위기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으나 주목을 받지는 못하였고



오히려 연준위원들의 시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인 멘트들이 주목을 더 받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절대로 새로운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약간의 변형된 형태로 다시 올 뿐이므로 새로운 일 처럼 느껴지는 것 일 뿐입니다.



시장의 하락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1997년 IMF위기, 2008년 금융위기



두 사태 모두 각각 다른 원인들에 의해서 발생한 것 처럼 보이지만



두 사태 때 모두 시장의 하락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고(언급시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 모두 장밋빛 환상에 젖어 있었던 때라는 것,  그리고 두 사태 모두 결정적으로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 후 에 벌어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음의 위기는 2018년 후반이나 2019년 이 될 것입니다.



미국의 12월 금리인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몇 차례의 금리인상이 가능한 상황이 되었으며 그렇게 되면 시장에는 급격한 변동이 생길 것입니다.




그 변동성의 구간에서 앞서 언급드린 두 번의 위기때 처럼 손바꿈이 일어나겠죠.




외인과 기관이 가지고 있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는 어느샌가 개인들이 고점에서 들고 있게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즉, 2,500 을 돌파하면서 부터 세력들이 작전주로 작전을 하듯 외인과 기관이 개인들에게 작전을 시작할 것입니다.




어차피  2,600 ~ 2,700 을 돌파하여 3,000 간다는 뉴스가 연일 나오고 또 주변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SDI,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로 수 천,수억을 벌었다느니 차를 외제차로 바꿨다느니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주식에 문외한인 사람들조차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결국 2,600 ~ 2,700 돌파부터는 작전주 처럼 가파르게 상승하여 3,000 언저리 까지(대략 2,930~2,980) 강하게 갈 것입니다.




3,000 돌파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게 끔 말이죠.





우리는 이미 저들의 전략을 알고 있으니 3,000 부근(2,900 이후부터)에서는 물량 정리를 시작하셔서 현금화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좀 더 디테일한 시점은 차후 칼럼에서 계속 언급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이것이 주식시장에서 제일 위험한 생각입니다.




항상 세력(외인,기관)의 패턴은 동일합니다.




그러면 왜 개인은 항상 당하느냐?




10년 정도씩 마다 위기와 기회가 반복되는 데 그 10년동안 살아남아 있는 개인이 별로 없기 때문이고(살아남은 분은 엄청난 부를 이루었음)




또한 하루하루 시장의 큰 흐름보다는 코스닥 개별주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결국 숲을 보는 능력을 키우지 못해 결국 같은 일이 반복되어 일어나도 잘 모르게 되어 결국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속칭 사기의 수법은 바뀌지 않았는데 판매하는 물품(상승시 마다 다른 업종의 다른 주도주), 피해자(10년 마다 물갈이 되어 새롭게 시장에 참여하는 개인)만 바뀔 뿐입니다.





이번 작전을 멋지게 마무리하려면 3,000 은 무조건 가야되는 그림입니다.




슬슬 작전의 시동은 걸리고 있으며 어느 정도 시작된 상태입니다.




부디 마지막 시세에서 수익을 잘 얻으시기 바라며 시세의 끝자락에서는 미련없이 하차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중간 매수하여야 할 종목과 디테일한 시장분석은 공개방송에서 계속 언급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시장에서 하차할 시점도 말입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 칼럼에서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동철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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