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우려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7.56포인트(0.6%) 떨어진 2749.76으로 장을 끝냈다. 에너지업종(-1.9%)의 낙폭이 가장 컸고. 기술업종도 0.8% 하락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712.95로 전일대비 68.56포인트(0.9%) 하락했다. 아마존(-1.1%)과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1.2)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특히 미 대법원이 온라인업체에 대한 주정부의 판매세 징수를 허용하는 판결을 내린 이후 아마존은 급락했다.

. 무역전쟁시 피해가 예상되는 대표 종목인 캐터필러와 보잉은 각각 2.5%, 1.5%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이로써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017년 3월 이후 최장기간이다.

무역갈등이 지속되면서 이번주 3대 주요 지수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주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번주 들어 0.4% 하락했다. 다우와 S&P500지수는 각각 2.5%, 1.1% 내려앉았다.

미중간의 무역전쟁에서 직격탄을 맞고 미국 자동차 업종도 하락중이다. 미국자동차의 주요수요처인 중국에서의 수요감소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GM(-2%), 포드(1.4%), 피아트 크라이슬러(-5.9%) 등 자동차주들도 이날 떨어졌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는데 전세계 증시가 하락하는건 시장의 강한 상승 모멘텀이 없는 상태에서

주요국 무역전쟁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증시에 반영되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미금리 인상과 환율 불안등이 외국인 투자에 걸림돌이 되면서

코스닥 코스피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북이슈에 의해 시장을 견인했던 몇주전 상황에 비해

이슈가 끝나면서 힘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전반적으로 비중 축소와 함께 리스크 관리에 대응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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