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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수) 뉴욕증시 CPI 상승에 급락. 코스피 2600 지지와 외국인 수급 변화 주목

2024.02.14 08:15:55 조회280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021년 12월 이후 26개월 만에 5만달러를 돌파하자

우리기술투자(9.0%), 티사이언티픽(6.0%), 위지트(5.1%), 한화투자증권(4.6%)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의 증시 부양을 위한 완화적 통화정책과, 이르면 5월로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가 오는 4월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 등이 모멘텀이다.

 

MSCI 한국 지수 신규 편입 종목과 편출 종목들의 주가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편입되면 MSCI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어

호재로 인식되는 반면 편출되면 자금 유출 우려가 높아진다.

신규 편입된 에코프로머티(21.87%)와 한진칼 주가는 강세를 보였지만 편출된

호텔신라(-12.1%), 현대미포조선(-6.9%), JYP Ent.(-2.1%), 펄어비스,  F&F 등은

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5.0%)가 美 엔비디아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대만 TSMC가 상승세

지속한 영향으로 급등하며 15만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1.48%)도 강세를 보이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세가 이어졌다.

애플의 AI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AI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AI칩을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저PBR주가 끌고 반도체주가 밀어주며 강세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저PBR 종목으로 주목 받은 흥국화재가 호실적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매각을

추진중인 롯데손해보험도 상한가로 마감하는 등 보험주가 강세였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연일 이어지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29.32p(1.12%)

오른 2649.64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은 957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8일 연속 순매수해 상승을 주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 매수세에 2.25% 급등하며 3거래일째 상승세 이어갔다.

 

 

뉴욕증시는 하락을 예상했던 물가가 예상 밖으로 상승하면서 금리인하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1월 CPI는 전월과 예상치를 웃돌았고, 5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전일 60%대에서

이날 35%로 낮아졌다.

국채금리는 10년물은 14bp 급등해 4.310%로 11월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달러화 가치는 상승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WTI)는 7거래일째 올라 배럴당 77.87달러에 거래돼 물가 부담을 키웠다.

 

다우(-1.35%), S&P500(-1.37%), 나스닥(-1.80%), 반도체(-2.01%)

MS(-2.15%), 애플(-1.13%), 테슬라(-2.19%) 등 기술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NDF 역외환율은 13.3원 급등한 1341.4원에 거래돼 최근 매수세를 보여왔던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오른 보합권에서 움직임 보이고 있다.

수요일(14일) 코스피지수는 2600선 지지를 확인하는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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