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일 마감시황.

2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 오른 2148.80에 거래를 마쳤다.전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1.92%대 하락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45억원, 392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은 193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과 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반면 LG화학(-1.25%), 셀트리온(-2.78%) 등은 하락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합성의약품 진출을 공식화 했다. 사업목적에 '생물학적 의약품 등의 제조, 수출 및 판매업'에서 의약품 등이 제조, 수출, 도매 및 판매업'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사업목적에 정보통신 관련 서비스도 추가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원격 진료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 관련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을 진출할 계획이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32% 상승한 736.81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0.76% 오른 732.76으로 개장한 이래로 상승폭을 키웠다.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3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8억원, 7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바이로메드(5.45%), 메디톡스(4.86%), 에이치엘비(0.51%) 등이 상승세를, 셀트리온헬스케어(-1.44%), 신라젠(-0.74%), 코오롱티슈진(-0.42%)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생물공학(2.81%), 화장품(2.56%), 음료(1.85%), 식품(1.11%) 등이 올랐고, 제약(-0.13%), 생명보험(-0.58%) 등은 떨어졌다.

생물공학 업종에서는 알테오젠(6.77%), 유틸렉스(6.56%), 제넥신(6.20%), 올릭스(5.80%), 테고사이언스(5.77%), 바이로메드(5.45%), 휴젤(5.11%), 안트로젠(4.60%) 등이 상승했다.

제약업종에서는 뉴트리(12.53%), 노바렉스(8.61%), 삼일제약(7.73%) 비피도(4.07%), 하나제약(3.91%), 바이넥스(3.69%), 에이치엘사이언스(3.40%), 이연제약(2.75%) 등이 강세흐름을 보였다. 하이텍팜(-1.79%), 씨티씨바이오(-1.31%), 일성신약(-0.96%), 동화약품(-0.93%), 옵티팜(-0.78%), 코미팜(-0.56%), 부광약품(-0.48%) 등은 하락했다.

생명보험 업종에서는 한화생명(0.51%) 상승세를, 오렌지라이프(-0.67%), 삼성생명(-0.71%), 동양생명(-0.87%), 미래에셋생명(-1.73%) 등은 내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8원 내린 1133.4원에 마감했다.

전일 국내 경제지는 R의 공포 경기침체니 하면서 대서특필하였다. 과거같으면 그말이 맞다. 그러나, 이번 장단기금리역전은 작년부터 트럼프의 연준에 대한 금리인상을 제어시키면서 나타난 결과로 R의 공포포와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강조한다. 일시적현상으로 다시 정상궤도를 찾아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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